수원지검 특수부는 재건축사업 철거업체에서 사업 편의 청탁과 함께 억대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김명수 서울시의회 의장에게 징역 6년에 벌금 2억 원, 추징금 1억 원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 수원지법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서울시민의 대표자임에도 건축심의 통과 알선 명목으로 금품을 받아 사안이 중하고 죄질이 나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장은 지난해 11월 자신의 차량에서 신반포 1차 재건축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서울시 재건축 심의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다원그룹 이 모 회장에게서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의장에 대한 선고 공판은 다음달 24일 수원지법에서 열립니다.
검찰은 오늘 수원지법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서울시민의 대표자임에도 건축심의 통과 알선 명목으로 금품을 받아 사안이 중하고 죄질이 나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장은 지난해 11월 자신의 차량에서 신반포 1차 재건축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서울시 재건축 심의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다원그룹 이 모 회장에게서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의장에 대한 선고 공판은 다음달 24일 수원지법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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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뇌물수수 혐의’ 서울시의회 의장 징역 6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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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24 20:35:35
수원지검 특수부는 재건축사업 철거업체에서 사업 편의 청탁과 함께 억대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김명수 서울시의회 의장에게 징역 6년에 벌금 2억 원, 추징금 1억 원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 수원지법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서울시민의 대표자임에도 건축심의 통과 알선 명목으로 금품을 받아 사안이 중하고 죄질이 나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장은 지난해 11월 자신의 차량에서 신반포 1차 재건축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서울시 재건축 심의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다원그룹 이 모 회장에게서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의장에 대한 선고 공판은 다음달 24일 수원지법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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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빈 기자 chef@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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