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북 도발시 단호하고 가차없이 대응”
입력 2013.12.24 (21:10)
수정 2013.12.2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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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우리 군의 최전방 부대를 방문해 안보 태세를 점검했습니다.
장병들과도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만약 북한이 도발한다면 가차없이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곽희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군사 분계선에서 불과 1Km.
최전방 철책을 박근혜 대통령이 찾았습니다.
철조망을 만지며 경계 태세를 일일이 점검했습니다.
전방 초소에도 올라 북한 군 상황과 우리 군의 대비 태세를 보고받았습니다.
북한의 도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빈틈없는 안보 태세 구축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만약 도발은 해 온다면 단호하고 가차없이 대응해서 국가와 국민의 안위를 지켜야 합니다"
<녹취> "하나 둘...."
매서운 추위에도 전투 훈련이 한참인 신병교육대에서는 국방 의무가 자기 발전의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격려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멋진 군인이 돼 주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 파이팅!"
생활관을 찾아서는 보급품을 살펴보면서 내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훈련병 부모와 화상 면회도 가졌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모두 씩씩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훈련하고 있었습니다"
<녹취> 신주호(훈련병 어머니) : "군대에서 해준 음식이 엄마가 해 준 밥보다 더 맛있다고 해요. 하하하"
취임 후 처음으로 전방을 방문한 박 대통령은 장병들의 투철한 안보관을 당부하면서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녹취> "한번 안아보고 싶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우리 군의 최전방 부대를 방문해 안보 태세를 점검했습니다.
장병들과도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만약 북한이 도발한다면 가차없이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곽희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군사 분계선에서 불과 1Km.
최전방 철책을 박근혜 대통령이 찾았습니다.
철조망을 만지며 경계 태세를 일일이 점검했습니다.
전방 초소에도 올라 북한 군 상황과 우리 군의 대비 태세를 보고받았습니다.
북한의 도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빈틈없는 안보 태세 구축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만약 도발은 해 온다면 단호하고 가차없이 대응해서 국가와 국민의 안위를 지켜야 합니다"
<녹취> "하나 둘...."
매서운 추위에도 전투 훈련이 한참인 신병교육대에서는 국방 의무가 자기 발전의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격려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멋진 군인이 돼 주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 파이팅!"
생활관을 찾아서는 보급품을 살펴보면서 내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훈련병 부모와 화상 면회도 가졌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모두 씩씩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훈련하고 있었습니다"
<녹취> 신주호(훈련병 어머니) : "군대에서 해준 음식이 엄마가 해 준 밥보다 더 맛있다고 해요. 하하하"
취임 후 처음으로 전방을 방문한 박 대통령은 장병들의 투철한 안보관을 당부하면서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녹취> "한번 안아보고 싶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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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북 도발시 단호하고 가차없이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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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24 21:08:02
- 수정2013-12-25 09:37:47
<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우리 군의 최전방 부대를 방문해 안보 태세를 점검했습니다.
장병들과도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만약 북한이 도발한다면 가차없이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곽희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군사 분계선에서 불과 1Km.
최전방 철책을 박근혜 대통령이 찾았습니다.
철조망을 만지며 경계 태세를 일일이 점검했습니다.
전방 초소에도 올라 북한 군 상황과 우리 군의 대비 태세를 보고받았습니다.
북한의 도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빈틈없는 안보 태세 구축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만약 도발은 해 온다면 단호하고 가차없이 대응해서 국가와 국민의 안위를 지켜야 합니다"
<녹취> "하나 둘...."
매서운 추위에도 전투 훈련이 한참인 신병교육대에서는 국방 의무가 자기 발전의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격려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멋진 군인이 돼 주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 파이팅!"
생활관을 찾아서는 보급품을 살펴보면서 내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훈련병 부모와 화상 면회도 가졌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모두 씩씩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훈련하고 있었습니다"
<녹취> 신주호(훈련병 어머니) : "군대에서 해준 음식이 엄마가 해 준 밥보다 더 맛있다고 해요. 하하하"
취임 후 처음으로 전방을 방문한 박 대통령은 장병들의 투철한 안보관을 당부하면서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녹취> "한번 안아보고 싶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우리 군의 최전방 부대를 방문해 안보 태세를 점검했습니다.
장병들과도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만약 북한이 도발한다면 가차없이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곽희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군사 분계선에서 불과 1Km.
최전방 철책을 박근혜 대통령이 찾았습니다.
철조망을 만지며 경계 태세를 일일이 점검했습니다.
전방 초소에도 올라 북한 군 상황과 우리 군의 대비 태세를 보고받았습니다.
북한의 도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빈틈없는 안보 태세 구축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만약 도발은 해 온다면 단호하고 가차없이 대응해서 국가와 국민의 안위를 지켜야 합니다"
<녹취> "하나 둘...."
매서운 추위에도 전투 훈련이 한참인 신병교육대에서는 국방 의무가 자기 발전의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격려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멋진 군인이 돼 주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 파이팅!"
생활관을 찾아서는 보급품을 살펴보면서 내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훈련병 부모와 화상 면회도 가졌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모두 씩씩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훈련하고 있었습니다"
<녹취> 신주호(훈련병 어머니) : "군대에서 해준 음식이 엄마가 해 준 밥보다 더 맛있다고 해요. 하하하"
취임 후 처음으로 전방을 방문한 박 대통령은 장병들의 투철한 안보관을 당부하면서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녹취> "한번 안아보고 싶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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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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