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서 승용차가 역주행…18명 사상
입력 2013.12.25 (23:42)
수정 2013.12.26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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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성탄절인 오늘 고속도로에서 역주행하던 승용차가 관광버스와 충돌해 1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습니다.
이연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고속도로를 달리던 관광버스 블랙박스 화면에 갑자기 승용차 불빛이 정면으로 나타납니다.
역주행 하던 이 승용차는 버스를 피하지 못한 채 버스와 정면 충돌합니다.
<인터뷰> 버스운전자 장씨 : "커브를 돌자마자 불빛이 앞에서 눈이 부시게 쏘더라고요. 피했는데 그 승용차도 제가 피한 방향으로 같이 피하더라고요.."
승용차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처참하게 일그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19살 이모양이 숨지고 승용차 운전자 21살 이모씨가 중태에 빠졌습니다.
버스운전자 32살 장모씨와 승객 등 16명도 다쳤습니다.
<인터뷰> 고순대 상황실 : "갓길로 역으로 오다가 회덕분기점에서 1차로로 그냥 평소 속도로..버스랑 1차로에서 만나니까 둘 다 서로 피하면서 충격을 한거더라고요.."
경찰은 음주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승용차 운전자의 혈액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하는 한편 역주행하게된 경위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연경입니다.
성탄절인 오늘 고속도로에서 역주행하던 승용차가 관광버스와 충돌해 1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습니다.
이연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고속도로를 달리던 관광버스 블랙박스 화면에 갑자기 승용차 불빛이 정면으로 나타납니다.
역주행 하던 이 승용차는 버스를 피하지 못한 채 버스와 정면 충돌합니다.
<인터뷰> 버스운전자 장씨 : "커브를 돌자마자 불빛이 앞에서 눈이 부시게 쏘더라고요. 피했는데 그 승용차도 제가 피한 방향으로 같이 피하더라고요.."
승용차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처참하게 일그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19살 이모양이 숨지고 승용차 운전자 21살 이모씨가 중태에 빠졌습니다.
버스운전자 32살 장모씨와 승객 등 16명도 다쳤습니다.
<인터뷰> 고순대 상황실 : "갓길로 역으로 오다가 회덕분기점에서 1차로로 그냥 평소 속도로..버스랑 1차로에서 만나니까 둘 다 서로 피하면서 충격을 한거더라고요.."
경찰은 음주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승용차 운전자의 혈액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하는 한편 역주행하게된 경위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연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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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도로서 승용차가 역주행…18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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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26 07:50:58
- 수정2013-12-26 08:28:39
<앵커 멘트>
성탄절인 오늘 고속도로에서 역주행하던 승용차가 관광버스와 충돌해 1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습니다.
이연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고속도로를 달리던 관광버스 블랙박스 화면에 갑자기 승용차 불빛이 정면으로 나타납니다.
역주행 하던 이 승용차는 버스를 피하지 못한 채 버스와 정면 충돌합니다.
<인터뷰> 버스운전자 장씨 : "커브를 돌자마자 불빛이 앞에서 눈이 부시게 쏘더라고요. 피했는데 그 승용차도 제가 피한 방향으로 같이 피하더라고요.."
승용차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처참하게 일그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19살 이모양이 숨지고 승용차 운전자 21살 이모씨가 중태에 빠졌습니다.
버스운전자 32살 장모씨와 승객 등 16명도 다쳤습니다.
<인터뷰> 고순대 상황실 : "갓길로 역으로 오다가 회덕분기점에서 1차로로 그냥 평소 속도로..버스랑 1차로에서 만나니까 둘 다 서로 피하면서 충격을 한거더라고요.."
경찰은 음주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승용차 운전자의 혈액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하는 한편 역주행하게된 경위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연경입니다.
성탄절인 오늘 고속도로에서 역주행하던 승용차가 관광버스와 충돌해 1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습니다.
이연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고속도로를 달리던 관광버스 블랙박스 화면에 갑자기 승용차 불빛이 정면으로 나타납니다.
역주행 하던 이 승용차는 버스를 피하지 못한 채 버스와 정면 충돌합니다.
<인터뷰> 버스운전자 장씨 : "커브를 돌자마자 불빛이 앞에서 눈이 부시게 쏘더라고요. 피했는데 그 승용차도 제가 피한 방향으로 같이 피하더라고요.."
승용차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처참하게 일그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19살 이모양이 숨지고 승용차 운전자 21살 이모씨가 중태에 빠졌습니다.
버스운전자 32살 장모씨와 승객 등 16명도 다쳤습니다.
<인터뷰> 고순대 상황실 : "갓길로 역으로 오다가 회덕분기점에서 1차로로 그냥 평소 속도로..버스랑 1차로에서 만나니까 둘 다 서로 피하면서 충격을 한거더라고요.."
경찰은 음주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승용차 운전자의 혈액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하는 한편 역주행하게된 경위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연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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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경 기자 yg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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