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화] LG, 역대 최다 관중 등 농구장 만원 사례
입력 2013.12.26 (00:20)
수정 2013.12.2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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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생생한 스포츠 현장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한성윤 기자의 운동화 시간입니다.
성탄절을 맞아 프로농구 경기장마다 만원 관중으로 가득찼다죠?
<답변>
성탄절이 농구 축제의 무대로 변했습니다.
프로농구 3경기 모두 만원 관중을 기록했는데요,
홈팀이 모두 이기면서,농구 열기가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창원은 올시즌 프로농구 최다 관중이자,엘지의 역대 최다관중인 8천 6백여 관중이 입장했습니다.
창원체육관의 좌석수가 5천3백석인점을 감안하면,어마어마한 관중이 몰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올시즌 엘지가 신인 김종규를 비롯해서 문태종과 김시래등을 보강하면서,상위권을 달리고 있고,상대가 전태풍을 영입한 KT인데다가 성탄절이 겹치면서 최다 관중으로 이어졌습니다.
엘지가 신인 김종규의 활약속에 KT를 이기면서,창원체육관의 열기는 더욱 뜨거웠습니다.
SK와 삼성의 '서울 라이벌전'이 열린 잠실학생체육관에도 7천8백여명,전자랜드와 KCC의 인천 경기에도 7천8백여명이 입장해,매진 사례를 이뤘습니다.
만원 관중이 입장한 가운데 멋진 플레이가 이어졌구요,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농구팬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질문>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가 미국 스포츠 아카데미 선정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군요?
<답변>
지난 2010년에 이어서 두번째 수상입니다.남자는 테니스 스타 나달이 선정되었고, 여자 선수론 바로 김연아 선수가 주인공이 됐습니다.
미국스포츠아카데미는 매년 이달의 선수를 선정한 뒤에,12명을 후보로 올려서 올해의 선수를 뽑게 됩니다.
올해 피겨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한 김연아 선수가 3월의 선수가 되었구요,
골프의 박인비 선수가 4월과 6월의 선수에 올랐는데,김연아 선수가 테니스 스타 윌리엄스를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미국 스포츠 아카데미는 밴쿠버 올림픽이후 공백기가 있었지만,다시 돌아와 압도적인 성적으로 월드챔피언이 되었다며,김연아 선수의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김연아 선수 지난 2010년 올림픽 금메달이후 3년만에,올해의 선수상을 받으면서,세계적인 여성 스포츠 선수임을 입증했습니다.
<질문> 김연아 선수처럼 올림픽 금메달이 유력하진 않지만,바이애슬론 대표팀도 소치 올림픽 훈련에 한창이죠?
<답변>
바이애슬론은 스키와 사격이 합쳐진 종목인데,유럽에선 굉장히 인기가 높습니다.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불모지나 다름없지만,소치 올림픽을 향해 훈련에 가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설상 훈련 뿐 아니라 지상 훈련도 중요한데요,아스팔트 위에서 롤러 스케이트를 타고 달리면서,스키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총을 메고 전력 질주를 하기때문에,당연히 숨이 가쁠 수 밖에 없는데요,
사격은 호흡을 멈추고 집중하는게 중요하기때문에,호흡을 조절하는게 정말 어렵습니다.
표적을 맞추지 못하면 100미터 이상을 더 뛰어야하는 벌칙이 있어서 긴장감까지 감돌고 있습니다.
바이애슬론 대표팀은 소치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는데요,
사격을 집중 보완해서 10위권에 도전합니다.
남자의 경우 20㎞를 달려야하기때문에,굉장히 힘든 경기인데 대표팀 선수들 모두,한겨울에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대표팀은 이번 소치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평창 올림픽에서는 메달에 도전하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럼 바이애슬론의 문지희 선수와 신용선 감독의 말을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 문지희
<인터뷰> 신용선
<질문> 축구 대표팀의 구자철 선수 소속팀에 이적을 요청했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뭔가요?
<답변>
구자철 선수, 소속팀에서 굉장히 짧은 시간만 뛰고 있습니다.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보다 많은 경기를 뛰는 것이 중요하기때문에,팀에 이적을 요청했습니다.
독일의 축구 전문지 키커가 보도한 내용인데요,
구자철 선수가 볼프스부르크에 이적을 공식 요청했습니다.
키커는 '떠나고 싶은 구자철'이라는 기사에서 구자철은 현재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저평가된 선수라며,구자철이 팀을 떠나고 싶어한다고 밝혔습니다.
그 이유는 한국대표팀 주장을 맡고 있는 구자철이 브라질 월드컵을 위해서,더 많은 출정시간 확보를 위해서라고 덧붙였습니다.
실제 구자철을 원하는 팀도 많은데요,
마인츠가 가장 강력한 후보이고,아우쿠스부르크 역시 구자철 영입을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구자철 선수는 지난 6월까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뛰었는데,36경기에서 8골을 넣었을 정도로,팀과의 궁합이 좋았습니다.
문제는 소속팀인 볼프스부르크가 구자철의 이적을 허락할 것인지인데,소속팀도 표면적으론 구자철이 꼭 필요하다고 밝히고 있어 이적이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질문> 미국프로농구 NBA의 파슨스 선수가 소아암을 앓는 팬을 위해, 삭발을 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죠?
<답변>
보통 성적이 나쁠때 삭발을 하는데,팬을 위해서 머리를 깎았습니다.
이 선수가 NBA의 베컴이라 불릴 정도로,수려한 외모를 자랑하는 선수여서,그의 삭발이 더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NBA 휴스턴 로키츠의 챈들러 파슨스인데요,보시다시피 미남으로 유명한 선수입니다.
파슨스는 지난주에 소아암을 앓고 있는 10살 소년을 만났는데요,
항암 치료를 받으면서 머리를 깎게 되면서,의기소침해졌다고 합니다.
실의에 빠진 소년을 위로하기위해 이 소년과 비슷한 모습이 되기로 했다고 합니다.
소중한 머리카락을 깎고 경기에 나선다며,좋은 성탄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성윤 기자 수고했습니다.
생생한 스포츠 현장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한성윤 기자의 운동화 시간입니다.
성탄절을 맞아 프로농구 경기장마다 만원 관중으로 가득찼다죠?
<답변>
성탄절이 농구 축제의 무대로 변했습니다.
프로농구 3경기 모두 만원 관중을 기록했는데요,
홈팀이 모두 이기면서,농구 열기가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창원은 올시즌 프로농구 최다 관중이자,엘지의 역대 최다관중인 8천 6백여 관중이 입장했습니다.
창원체육관의 좌석수가 5천3백석인점을 감안하면,어마어마한 관중이 몰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올시즌 엘지가 신인 김종규를 비롯해서 문태종과 김시래등을 보강하면서,상위권을 달리고 있고,상대가 전태풍을 영입한 KT인데다가 성탄절이 겹치면서 최다 관중으로 이어졌습니다.
엘지가 신인 김종규의 활약속에 KT를 이기면서,창원체육관의 열기는 더욱 뜨거웠습니다.
SK와 삼성의 '서울 라이벌전'이 열린 잠실학생체육관에도 7천8백여명,전자랜드와 KCC의 인천 경기에도 7천8백여명이 입장해,매진 사례를 이뤘습니다.
만원 관중이 입장한 가운데 멋진 플레이가 이어졌구요,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농구팬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질문>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가 미국 스포츠 아카데미 선정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군요?
<답변>
지난 2010년에 이어서 두번째 수상입니다.남자는 테니스 스타 나달이 선정되었고, 여자 선수론 바로 김연아 선수가 주인공이 됐습니다.
미국스포츠아카데미는 매년 이달의 선수를 선정한 뒤에,12명을 후보로 올려서 올해의 선수를 뽑게 됩니다.
올해 피겨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한 김연아 선수가 3월의 선수가 되었구요,
골프의 박인비 선수가 4월과 6월의 선수에 올랐는데,김연아 선수가 테니스 스타 윌리엄스를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미국 스포츠 아카데미는 밴쿠버 올림픽이후 공백기가 있었지만,다시 돌아와 압도적인 성적으로 월드챔피언이 되었다며,김연아 선수의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김연아 선수 지난 2010년 올림픽 금메달이후 3년만에,올해의 선수상을 받으면서,세계적인 여성 스포츠 선수임을 입증했습니다.
<질문> 김연아 선수처럼 올림픽 금메달이 유력하진 않지만,바이애슬론 대표팀도 소치 올림픽 훈련에 한창이죠?
<답변>
바이애슬론은 스키와 사격이 합쳐진 종목인데,유럽에선 굉장히 인기가 높습니다.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불모지나 다름없지만,소치 올림픽을 향해 훈련에 가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설상 훈련 뿐 아니라 지상 훈련도 중요한데요,아스팔트 위에서 롤러 스케이트를 타고 달리면서,스키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총을 메고 전력 질주를 하기때문에,당연히 숨이 가쁠 수 밖에 없는데요,
사격은 호흡을 멈추고 집중하는게 중요하기때문에,호흡을 조절하는게 정말 어렵습니다.
표적을 맞추지 못하면 100미터 이상을 더 뛰어야하는 벌칙이 있어서 긴장감까지 감돌고 있습니다.
바이애슬론 대표팀은 소치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는데요,
사격을 집중 보완해서 10위권에 도전합니다.
남자의 경우 20㎞를 달려야하기때문에,굉장히 힘든 경기인데 대표팀 선수들 모두,한겨울에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대표팀은 이번 소치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평창 올림픽에서는 메달에 도전하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럼 바이애슬론의 문지희 선수와 신용선 감독의 말을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 문지희
<인터뷰> 신용선
<질문> 축구 대표팀의 구자철 선수 소속팀에 이적을 요청했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뭔가요?
<답변>
구자철 선수, 소속팀에서 굉장히 짧은 시간만 뛰고 있습니다.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보다 많은 경기를 뛰는 것이 중요하기때문에,팀에 이적을 요청했습니다.
독일의 축구 전문지 키커가 보도한 내용인데요,
구자철 선수가 볼프스부르크에 이적을 공식 요청했습니다.
키커는 '떠나고 싶은 구자철'이라는 기사에서 구자철은 현재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저평가된 선수라며,구자철이 팀을 떠나고 싶어한다고 밝혔습니다.
그 이유는 한국대표팀 주장을 맡고 있는 구자철이 브라질 월드컵을 위해서,더 많은 출정시간 확보를 위해서라고 덧붙였습니다.
실제 구자철을 원하는 팀도 많은데요,
마인츠가 가장 강력한 후보이고,아우쿠스부르크 역시 구자철 영입을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구자철 선수는 지난 6월까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뛰었는데,36경기에서 8골을 넣었을 정도로,팀과의 궁합이 좋았습니다.
문제는 소속팀인 볼프스부르크가 구자철의 이적을 허락할 것인지인데,소속팀도 표면적으론 구자철이 꼭 필요하다고 밝히고 있어 이적이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질문> 미국프로농구 NBA의 파슨스 선수가 소아암을 앓는 팬을 위해, 삭발을 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죠?
<답변>
보통 성적이 나쁠때 삭발을 하는데,팬을 위해서 머리를 깎았습니다.
이 선수가 NBA의 베컴이라 불릴 정도로,수려한 외모를 자랑하는 선수여서,그의 삭발이 더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NBA 휴스턴 로키츠의 챈들러 파슨스인데요,보시다시피 미남으로 유명한 선수입니다.
파슨스는 지난주에 소아암을 앓고 있는 10살 소년을 만났는데요,
항암 치료를 받으면서 머리를 깎게 되면서,의기소침해졌다고 합니다.
실의에 빠진 소년을 위로하기위해 이 소년과 비슷한 모습이 되기로 했다고 합니다.
소중한 머리카락을 깎고 경기에 나선다며,좋은 성탄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성윤 기자 수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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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12-26 08:19:17
- 수정2013-12-26 08:46:53
<앵커 멘트>
생생한 스포츠 현장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한성윤 기자의 운동화 시간입니다.
성탄절을 맞아 프로농구 경기장마다 만원 관중으로 가득찼다죠?
<답변>
성탄절이 농구 축제의 무대로 변했습니다.
프로농구 3경기 모두 만원 관중을 기록했는데요,
홈팀이 모두 이기면서,농구 열기가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창원은 올시즌 프로농구 최다 관중이자,엘지의 역대 최다관중인 8천 6백여 관중이 입장했습니다.
창원체육관의 좌석수가 5천3백석인점을 감안하면,어마어마한 관중이 몰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올시즌 엘지가 신인 김종규를 비롯해서 문태종과 김시래등을 보강하면서,상위권을 달리고 있고,상대가 전태풍을 영입한 KT인데다가 성탄절이 겹치면서 최다 관중으로 이어졌습니다.
엘지가 신인 김종규의 활약속에 KT를 이기면서,창원체육관의 열기는 더욱 뜨거웠습니다.
SK와 삼성의 '서울 라이벌전'이 열린 잠실학생체육관에도 7천8백여명,전자랜드와 KCC의 인천 경기에도 7천8백여명이 입장해,매진 사례를 이뤘습니다.
만원 관중이 입장한 가운데 멋진 플레이가 이어졌구요,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농구팬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질문>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가 미국 스포츠 아카데미 선정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군요?
<답변>
지난 2010년에 이어서 두번째 수상입니다.남자는 테니스 스타 나달이 선정되었고, 여자 선수론 바로 김연아 선수가 주인공이 됐습니다.
미국스포츠아카데미는 매년 이달의 선수를 선정한 뒤에,12명을 후보로 올려서 올해의 선수를 뽑게 됩니다.
올해 피겨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한 김연아 선수가 3월의 선수가 되었구요,
골프의 박인비 선수가 4월과 6월의 선수에 올랐는데,김연아 선수가 테니스 스타 윌리엄스를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미국 스포츠 아카데미는 밴쿠버 올림픽이후 공백기가 있었지만,다시 돌아와 압도적인 성적으로 월드챔피언이 되었다며,김연아 선수의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김연아 선수 지난 2010년 올림픽 금메달이후 3년만에,올해의 선수상을 받으면서,세계적인 여성 스포츠 선수임을 입증했습니다.
<질문> 김연아 선수처럼 올림픽 금메달이 유력하진 않지만,바이애슬론 대표팀도 소치 올림픽 훈련에 한창이죠?
<답변>
바이애슬론은 스키와 사격이 합쳐진 종목인데,유럽에선 굉장히 인기가 높습니다.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불모지나 다름없지만,소치 올림픽을 향해 훈련에 가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설상 훈련 뿐 아니라 지상 훈련도 중요한데요,아스팔트 위에서 롤러 스케이트를 타고 달리면서,스키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총을 메고 전력 질주를 하기때문에,당연히 숨이 가쁠 수 밖에 없는데요,
사격은 호흡을 멈추고 집중하는게 중요하기때문에,호흡을 조절하는게 정말 어렵습니다.
표적을 맞추지 못하면 100미터 이상을 더 뛰어야하는 벌칙이 있어서 긴장감까지 감돌고 있습니다.
바이애슬론 대표팀은 소치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는데요,
사격을 집중 보완해서 10위권에 도전합니다.
남자의 경우 20㎞를 달려야하기때문에,굉장히 힘든 경기인데 대표팀 선수들 모두,한겨울에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대표팀은 이번 소치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평창 올림픽에서는 메달에 도전하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럼 바이애슬론의 문지희 선수와 신용선 감독의 말을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 문지희
<인터뷰> 신용선
<질문> 축구 대표팀의 구자철 선수 소속팀에 이적을 요청했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뭔가요?
<답변>
구자철 선수, 소속팀에서 굉장히 짧은 시간만 뛰고 있습니다.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보다 많은 경기를 뛰는 것이 중요하기때문에,팀에 이적을 요청했습니다.
독일의 축구 전문지 키커가 보도한 내용인데요,
구자철 선수가 볼프스부르크에 이적을 공식 요청했습니다.
키커는 '떠나고 싶은 구자철'이라는 기사에서 구자철은 현재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저평가된 선수라며,구자철이 팀을 떠나고 싶어한다고 밝혔습니다.
그 이유는 한국대표팀 주장을 맡고 있는 구자철이 브라질 월드컵을 위해서,더 많은 출정시간 확보를 위해서라고 덧붙였습니다.
실제 구자철을 원하는 팀도 많은데요,
마인츠가 가장 강력한 후보이고,아우쿠스부르크 역시 구자철 영입을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구자철 선수는 지난 6월까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뛰었는데,36경기에서 8골을 넣었을 정도로,팀과의 궁합이 좋았습니다.
문제는 소속팀인 볼프스부르크가 구자철의 이적을 허락할 것인지인데,소속팀도 표면적으론 구자철이 꼭 필요하다고 밝히고 있어 이적이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질문> 미국프로농구 NBA의 파슨스 선수가 소아암을 앓는 팬을 위해, 삭발을 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죠?
<답변>
보통 성적이 나쁠때 삭발을 하는데,팬을 위해서 머리를 깎았습니다.
이 선수가 NBA의 베컴이라 불릴 정도로,수려한 외모를 자랑하는 선수여서,그의 삭발이 더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NBA 휴스턴 로키츠의 챈들러 파슨스인데요,보시다시피 미남으로 유명한 선수입니다.
파슨스는 지난주에 소아암을 앓고 있는 10살 소년을 만났는데요,
항암 치료를 받으면서 머리를 깎게 되면서,의기소침해졌다고 합니다.
실의에 빠진 소년을 위로하기위해 이 소년과 비슷한 모습이 되기로 했다고 합니다.
소중한 머리카락을 깎고 경기에 나선다며,좋은 성탄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성윤 기자 수고했습니다.
생생한 스포츠 현장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한성윤 기자의 운동화 시간입니다.
성탄절을 맞아 프로농구 경기장마다 만원 관중으로 가득찼다죠?
<답변>
성탄절이 농구 축제의 무대로 변했습니다.
프로농구 3경기 모두 만원 관중을 기록했는데요,
홈팀이 모두 이기면서,농구 열기가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창원은 올시즌 프로농구 최다 관중이자,엘지의 역대 최다관중인 8천 6백여 관중이 입장했습니다.
창원체육관의 좌석수가 5천3백석인점을 감안하면,어마어마한 관중이 몰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올시즌 엘지가 신인 김종규를 비롯해서 문태종과 김시래등을 보강하면서,상위권을 달리고 있고,상대가 전태풍을 영입한 KT인데다가 성탄절이 겹치면서 최다 관중으로 이어졌습니다.
엘지가 신인 김종규의 활약속에 KT를 이기면서,창원체육관의 열기는 더욱 뜨거웠습니다.
SK와 삼성의 '서울 라이벌전'이 열린 잠실학생체육관에도 7천8백여명,전자랜드와 KCC의 인천 경기에도 7천8백여명이 입장해,매진 사례를 이뤘습니다.
만원 관중이 입장한 가운데 멋진 플레이가 이어졌구요,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농구팬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질문>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가 미국 스포츠 아카데미 선정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군요?
<답변>
지난 2010년에 이어서 두번째 수상입니다.남자는 테니스 스타 나달이 선정되었고, 여자 선수론 바로 김연아 선수가 주인공이 됐습니다.
미국스포츠아카데미는 매년 이달의 선수를 선정한 뒤에,12명을 후보로 올려서 올해의 선수를 뽑게 됩니다.
올해 피겨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한 김연아 선수가 3월의 선수가 되었구요,
골프의 박인비 선수가 4월과 6월의 선수에 올랐는데,김연아 선수가 테니스 스타 윌리엄스를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미국 스포츠 아카데미는 밴쿠버 올림픽이후 공백기가 있었지만,다시 돌아와 압도적인 성적으로 월드챔피언이 되었다며,김연아 선수의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김연아 선수 지난 2010년 올림픽 금메달이후 3년만에,올해의 선수상을 받으면서,세계적인 여성 스포츠 선수임을 입증했습니다.
<질문> 김연아 선수처럼 올림픽 금메달이 유력하진 않지만,바이애슬론 대표팀도 소치 올림픽 훈련에 한창이죠?
<답변>
바이애슬론은 스키와 사격이 합쳐진 종목인데,유럽에선 굉장히 인기가 높습니다.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불모지나 다름없지만,소치 올림픽을 향해 훈련에 가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설상 훈련 뿐 아니라 지상 훈련도 중요한데요,아스팔트 위에서 롤러 스케이트를 타고 달리면서,스키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총을 메고 전력 질주를 하기때문에,당연히 숨이 가쁠 수 밖에 없는데요,
사격은 호흡을 멈추고 집중하는게 중요하기때문에,호흡을 조절하는게 정말 어렵습니다.
표적을 맞추지 못하면 100미터 이상을 더 뛰어야하는 벌칙이 있어서 긴장감까지 감돌고 있습니다.
바이애슬론 대표팀은 소치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는데요,
사격을 집중 보완해서 10위권에 도전합니다.
남자의 경우 20㎞를 달려야하기때문에,굉장히 힘든 경기인데 대표팀 선수들 모두,한겨울에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대표팀은 이번 소치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평창 올림픽에서는 메달에 도전하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럼 바이애슬론의 문지희 선수와 신용선 감독의 말을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 문지희
<인터뷰> 신용선
<질문> 축구 대표팀의 구자철 선수 소속팀에 이적을 요청했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뭔가요?
<답변>
구자철 선수, 소속팀에서 굉장히 짧은 시간만 뛰고 있습니다.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보다 많은 경기를 뛰는 것이 중요하기때문에,팀에 이적을 요청했습니다.
독일의 축구 전문지 키커가 보도한 내용인데요,
구자철 선수가 볼프스부르크에 이적을 공식 요청했습니다.
키커는 '떠나고 싶은 구자철'이라는 기사에서 구자철은 현재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저평가된 선수라며,구자철이 팀을 떠나고 싶어한다고 밝혔습니다.
그 이유는 한국대표팀 주장을 맡고 있는 구자철이 브라질 월드컵을 위해서,더 많은 출정시간 확보를 위해서라고 덧붙였습니다.
실제 구자철을 원하는 팀도 많은데요,
마인츠가 가장 강력한 후보이고,아우쿠스부르크 역시 구자철 영입을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구자철 선수는 지난 6월까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뛰었는데,36경기에서 8골을 넣었을 정도로,팀과의 궁합이 좋았습니다.
문제는 소속팀인 볼프스부르크가 구자철의 이적을 허락할 것인지인데,소속팀도 표면적으론 구자철이 꼭 필요하다고 밝히고 있어 이적이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질문> 미국프로농구 NBA의 파슨스 선수가 소아암을 앓는 팬을 위해, 삭발을 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죠?
<답변>
보통 성적이 나쁠때 삭발을 하는데,팬을 위해서 머리를 깎았습니다.
이 선수가 NBA의 베컴이라 불릴 정도로,수려한 외모를 자랑하는 선수여서,그의 삭발이 더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NBA 휴스턴 로키츠의 챈들러 파슨스인데요,보시다시피 미남으로 유명한 선수입니다.
파슨스는 지난주에 소아암을 앓고 있는 10살 소년을 만났는데요,
항암 치료를 받으면서 머리를 깎게 되면서,의기소침해졌다고 합니다.
실의에 빠진 소년을 위로하기위해 이 소년과 비슷한 모습이 되기로 했다고 합니다.
소중한 머리카락을 깎고 경기에 나선다며,좋은 성탄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성윤 기자 수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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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윤 기자 dream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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