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들어 첫 한파경보…주말 내내 추워

입력 2013.12.28 (06:00) 수정 2013.12.2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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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 겨울 들어 첫 한파특보가 내렸습니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뚝 떨어졌는데요, 서울 여의도 환승센터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이예진 기자 바깥 날씨 상당히 춥죠?

<리포트>

밤사이에 기온이 뚝 떨어진데다 찬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두툼한 외투를 입고 서 있었는데도 온몸이 꽁꽁 얼어붙는 느낌입니다.

오늘 야외활동 계획하셨다면 추위에 단단히 대비하고 나오셔야겠습니다.

주말인데다 아직 이른 시간이라 거리에 시민들이 많지는 않습니다만 오가는 시민들은 두꺼운 외투에 목도리도 두르고도 몸을 잔뜩 움츠린 모습입니다.

서울의 기온은 영하 9.6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찬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영하 15도까지 떨어진 상태입니다.

오늘 서울은 낮 최고기온도 영하 2도로 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현재 경기 북부와 강원 산간에는 올 겨울 처음으로 한파경보가, 중부 내륙과 충북 북부,경북 북부지역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대관령 영하 16도, 철원과 파주는 영하 13도, 광주 부산은 영하 3도로 전국적으로 어제보다 1도에서 5도정도 낮아졌습니다.

기상청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찾아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추위는 주말 동안 이어지다 월요일에는 누그러질 것이라고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환승센터에서 KBS 뉴스 이예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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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겨울 들어 첫 한파경보…주말 내내 추워
    • 입력 2013-12-28 06:44:42
    • 수정2013-12-28 08: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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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 겨울 들어 첫 한파특보가 내렸습니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뚝 떨어졌는데요, 서울 여의도 환승센터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이예진 기자 바깥 날씨 상당히 춥죠?

<리포트>

밤사이에 기온이 뚝 떨어진데다 찬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두툼한 외투를 입고 서 있었는데도 온몸이 꽁꽁 얼어붙는 느낌입니다.

오늘 야외활동 계획하셨다면 추위에 단단히 대비하고 나오셔야겠습니다.

주말인데다 아직 이른 시간이라 거리에 시민들이 많지는 않습니다만 오가는 시민들은 두꺼운 외투에 목도리도 두르고도 몸을 잔뜩 움츠린 모습입니다.

서울의 기온은 영하 9.6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찬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영하 15도까지 떨어진 상태입니다.

오늘 서울은 낮 최고기온도 영하 2도로 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현재 경기 북부와 강원 산간에는 올 겨울 처음으로 한파경보가, 중부 내륙과 충북 북부,경북 북부지역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대관령 영하 16도, 철원과 파주는 영하 13도, 광주 부산은 영하 3도로 전국적으로 어제보다 1도에서 5도정도 낮아졌습니다.

기상청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찾아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추위는 주말 동안 이어지다 월요일에는 누그러질 것이라고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환승센터에서 KBS 뉴스 이예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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