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셧다운 향후 2년간은 없다…오바마, 예산안 서명

입력 2013.12.28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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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회가 통과시킨 예산안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서명함으로써 미국은 앞으로 최소 2년간 연방정부의 셧다운을 겪지 않게 됐습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휴가지인 하와이에서 민주·공화 양당 협상팀이 마련해 최근 상·하원을 잇따라 통과한 내년과 2015회계연도 예산안에 서명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최종 서명으로 예산안이 발효함에 따라 미국 정치권은 지난 몇 년간 한 해도 빠짐없이 치렀던 연말 예산 전쟁을 피하게 됐습니다.

또, 연방정부의 2년치 예산이 확보됨으로써 2015년 9월 말까지 셧다운에 직면하는 일도 없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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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셧다운 향후 2년간은 없다…오바마, 예산안 서명
    • 입력 2013-12-28 07:07:13
    국제
미국 의회가 통과시킨 예산안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서명함으로써 미국은 앞으로 최소 2년간 연방정부의 셧다운을 겪지 않게 됐습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휴가지인 하와이에서 민주·공화 양당 협상팀이 마련해 최근 상·하원을 잇따라 통과한 내년과 2015회계연도 예산안에 서명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최종 서명으로 예산안이 발효함에 따라 미국 정치권은 지난 몇 년간 한 해도 빠짐없이 치렀던 연말 예산 전쟁을 피하게 됐습니다. 또, 연방정부의 2년치 예산이 확보됨으로써 2015년 9월 말까지 셧다운에 직면하는 일도 없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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