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의 군부대 인근 음식점에서 폭탄이 터져 군인을 포함해 최소 11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BBC 방송은 모가디슈 외곽 데이닐레 지역의 한 레스토랑에서 원격조종 장치에 의한 폭탄 테러로 급여를 타 이곳에서 식사 중이던 군인과 민간인 등 11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경찰 책임자는 "이번 원격 폭탄 테러는 정부관리들을 겨냥한 것으로 사망자 중 3명의 군인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테러를 자신들이 저질렀다고 자처한 단체나 개인이 나타나지 않은 가운데 경찰은 이슬람 무장단체, 알샤바브의 소행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BBC 방송은 모가디슈 외곽 데이닐레 지역의 한 레스토랑에서 원격조종 장치에 의한 폭탄 테러로 급여를 타 이곳에서 식사 중이던 군인과 민간인 등 11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경찰 책임자는 "이번 원격 폭탄 테러는 정부관리들을 겨냥한 것으로 사망자 중 3명의 군인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테러를 자신들이 저질렀다고 자처한 단체나 개인이 나타나지 않은 가운데 경찰은 이슬람 무장단체, 알샤바브의 소행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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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말리아 수도서 폭탄 테러…1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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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28 07:07:13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의 군부대 인근 음식점에서 폭탄이 터져 군인을 포함해 최소 11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BBC 방송은 모가디슈 외곽 데이닐레 지역의 한 레스토랑에서 원격조종 장치에 의한 폭탄 테러로 급여를 타 이곳에서 식사 중이던 군인과 민간인 등 11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경찰 책임자는 "이번 원격 폭탄 테러는 정부관리들을 겨냥한 것으로 사망자 중 3명의 군인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테러를 자신들이 저질렀다고 자처한 단체나 개인이 나타나지 않은 가운데 경찰은 이슬람 무장단체, 알샤바브의 소행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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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흠 기자 hm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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