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교포 링거주사 감염…사지절단 사고

입력 2013.12.28 (08:23) 수정 2013.12.28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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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서 일하던 한국계 교포가 링거주사를 맞은 뒤 감염으로 팔다리와 손가락 등을 절단하는 의료사고를 당했다고 뉴욕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뉴욕 타임스는 뉴욕 퀸즈 플러싱의 찜찔방에서 일하던 60대 한국인 여성 장모 씨가 몸이 피곤하면 자주 링거주사를 맞다, 약물 주입 과정에서 2차 감염에 노출됐다고 전했습니다.

장 씨는 패혈 증세로 두 다리 일부와 손가락 등을 절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 씨 소식이 알려지면서 뉴욕에 사는 한국인과 중국인 사이에 링거주사의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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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인 교포 링거주사 감염…사지절단 사고
    • 입력 2013-12-28 08:23:24
    • 수정2013-12-28 08:27:04
    국제
미국 뉴욕에서 일하던 한국계 교포가 링거주사를 맞은 뒤 감염으로 팔다리와 손가락 등을 절단하는 의료사고를 당했다고 뉴욕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뉴욕 타임스는 뉴욕 퀸즈 플러싱의 찜찔방에서 일하던 60대 한국인 여성 장모 씨가 몸이 피곤하면 자주 링거주사를 맞다, 약물 주입 과정에서 2차 감염에 노출됐다고 전했습니다.

장 씨는 패혈 증세로 두 다리 일부와 손가락 등을 절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 씨 소식이 알려지면서 뉴욕에 사는 한국인과 중국인 사이에 링거주사의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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