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근태 2주기 추모행사 열려

입력 2013.12.28 (09:39) 수정 2013.12.2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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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근태 전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2주기 추모행사가 오늘 서울 창동 성당과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창동 성당에서 열린 추도 미사에는 김 전 고문 부인인 민주당 인재근 의원과 전병헌 원내대표, 그리고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또 문재인 의원과 김근태 전 고문의 서울대 동기인 손학규 민주당 상임고문 등이 김 전 고문의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손학규 고문은 추도사에서 퇴보하는 민주주의 정신을 지키기 위해 김근태 정신으로 투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습니다.

오늘 오후 6시에는 서울시청 다목적 홀에서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무소속 안철수 의원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근태 전 고문 추모 2주기 콘서트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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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故 김근태 2주기 추모행사 열려
    • 입력 2013-12-28 09:39:00
    • 수정2013-12-28 15:54:40
    정치
고 김근태 전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2주기 추모행사가 오늘 서울 창동 성당과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창동 성당에서 열린 추도 미사에는 김 전 고문 부인인 민주당 인재근 의원과 전병헌 원내대표, 그리고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또 문재인 의원과 김근태 전 고문의 서울대 동기인 손학규 민주당 상임고문 등이 김 전 고문의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손학규 고문은 추도사에서 퇴보하는 민주주의 정신을 지키기 위해 김근태 정신으로 투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습니다.

오늘 오후 6시에는 서울시청 다목적 홀에서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무소속 안철수 의원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근태 전 고문 추모 2주기 콘서트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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