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메이저 3승, 골프 뉴스메이커 4위”

입력 2013.12.28 (09:45) 수정 2013.12.28 (10: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올해 여자골프 메이저 대회에서 3승을 거둔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2013년 골프계 뉴스메이커 4위로 뽑혔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다이제스트는 28일 인터넷판에 올해 골프계 뉴스메이커 상위 25위를 추려 발표했다.

골프다이제스트는 박인비를 이 가운데 4위에 올려놓으며 "올해 메이저 3승을 거뒀고 세계 랭킹 1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업적을 평가했다.

1,2위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와 그의 라이벌로 꼽히는 필 미켈슨(미국)이 나눠 가졌다.

골프다이제스트는 우즈에 대해 "메이저 우승도 없고 규정 위반으로 구설에 오른 적도 있지만 5승을 거두며 세계 랭킹 1위에 복귀했다"고 올해 골프계 최고의 뉴스 메이커로 선정했다.

3위에는 2016년부터 롱퍼터를 금지하기로 하고 2015년부터 TV 중계권 계약을 NBC 대신 FOX와 맺기로 한 미국골프협회(USGA)가 선정됐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애덤 스콧(호주), 제이슨 더프너, 조던 스피스(이상 미국), 헨리크 스텐손(스웨덴) 등 남자 선수들이 6위부터 10위까지 자리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인비 메이저 3승, 골프 뉴스메이커 4위”
    • 입력 2013-12-28 09:45:17
    • 수정2013-12-28 10:42:23
    연합뉴스
올해 여자골프 메이저 대회에서 3승을 거둔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2013년 골프계 뉴스메이커 4위로 뽑혔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다이제스트는 28일 인터넷판에 올해 골프계 뉴스메이커 상위 25위를 추려 발표했다.

골프다이제스트는 박인비를 이 가운데 4위에 올려놓으며 "올해 메이저 3승을 거뒀고 세계 랭킹 1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업적을 평가했다.

1,2위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와 그의 라이벌로 꼽히는 필 미켈슨(미국)이 나눠 가졌다.

골프다이제스트는 우즈에 대해 "메이저 우승도 없고 규정 위반으로 구설에 오른 적도 있지만 5승을 거두며 세계 랭킹 1위에 복귀했다"고 올해 골프계 최고의 뉴스 메이커로 선정했다.

3위에는 2016년부터 롱퍼터를 금지하기로 하고 2015년부터 TV 중계권 계약을 NBC 대신 FOX와 맺기로 한 미국골프협회(USGA)가 선정됐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애덤 스콧(호주), 제이슨 더프너, 조던 스피스(이상 미국), 헨리크 스텐손(스웨덴) 등 남자 선수들이 6위부터 10위까지 자리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