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면허 발급은 선전포고…무효소송 제기할 것”
입력 2013.12.28 (11:55)
수정 2013.12.2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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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김명환 위원장은 국토교통부가 수서발 KTX 법인 면허를 발급한 것은 국민에 대한 선전포고라며, 즉각 무효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서울 정동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은 말한 뒤 수서발 KTX 법인의 자본금이 50억원이고 인력은 20여명에 불과하다며 이번 면허는 졸속적으로 발급돼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노사정과 시민사회단체,종교계를 망라한 사회적 논의기구를 만들어 수서발 KTX 사안 전반에 대해 논의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서울 정동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은 말한 뒤 수서발 KTX 법인의 자본금이 50억원이고 인력은 20여명에 불과하다며 이번 면허는 졸속적으로 발급돼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노사정과 시민사회단체,종교계를 망라한 사회적 논의기구를 만들어 수서발 KTX 사안 전반에 대해 논의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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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도노조 “면허 발급은 선전포고…무효소송 제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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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28 11:55:31
- 수정2013-12-28 14:20:00
철도노조 김명환 위원장은 국토교통부가 수서발 KTX 법인 면허를 발급한 것은 국민에 대한 선전포고라며, 즉각 무효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서울 정동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은 말한 뒤 수서발 KTX 법인의 자본금이 50억원이고 인력은 20여명에 불과하다며 이번 면허는 졸속적으로 발급돼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노사정과 시민사회단체,종교계를 망라한 사회적 논의기구를 만들어 수서발 KTX 사안 전반에 대해 논의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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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기자 andre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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