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이 저명한 티베트인 승려와 그를 지지하는 16명을 구금하고 있다고 티베트인 작가가 밝혔습니다.
작가인 체링 외서는 칭하이성 낭첸에서 활동 중인 유명 승려 카르마 체왕이 구금됐다는 사실을 인권변호사 탕톈하오로부터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카르마는 티베트 불교 포교 외에 재난구호와 환경 보호운동, 티베트어 교육 등의 활동으로 유명한 승려입니다.
티베트인들은 중국 당국의 티베트 불교와 문화를 억압하는 정책에 불만을 표출해 왔으며, 지난 2009년 이후 백 명 이상이 중국의 지배에 항거하면서 분신했습니다.
작가인 체링 외서는 칭하이성 낭첸에서 활동 중인 유명 승려 카르마 체왕이 구금됐다는 사실을 인권변호사 탕톈하오로부터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카르마는 티베트 불교 포교 외에 재난구호와 환경 보호운동, 티베트어 교육 등의 활동으로 유명한 승려입니다.
티베트인들은 중국 당국의 티베트 불교와 문화를 억압하는 정책에 불만을 표출해 왔으며, 지난 2009년 이후 백 명 이상이 중국의 지배에 항거하면서 분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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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당국, 티베트 승려·지지자들 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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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28 12:01:52
중국 당국이 저명한 티베트인 승려와 그를 지지하는 16명을 구금하고 있다고 티베트인 작가가 밝혔습니다.
작가인 체링 외서는 칭하이성 낭첸에서 활동 중인 유명 승려 카르마 체왕이 구금됐다는 사실을 인권변호사 탕톈하오로부터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카르마는 티베트 불교 포교 외에 재난구호와 환경 보호운동, 티베트어 교육 등의 활동으로 유명한 승려입니다.
티베트인들은 중국 당국의 티베트 불교와 문화를 억압하는 정책에 불만을 표출해 왔으며, 지난 2009년 이후 백 명 이상이 중국의 지배에 항거하면서 분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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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국 기자 bkk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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