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내각 전원회의 확대회의를 열어 농업생산 증대를 통한 식량문제 해결 등 내년도 농업 부문 과업을 결정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박봉주 내각 총리와 리철만 부총리 겸 농업상 등과 함께 중앙기관에서부터 일선 농장 간부들이 참석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이번 내각 전원회의에서는 특히 지난해부터 도입된 분조관리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고 중앙통신은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3명에서 5명으로 소규모로 구성된 '분조'에서 수확한 곡물 가운데 국가분납몫을 제외한 곡물을, 개인이 시장가격으로 처분하도록 한 분조관리제가 내년에 확대시행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박봉주 내각 총리와 리철만 부총리 겸 농업상 등과 함께 중앙기관에서부터 일선 농장 간부들이 참석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이번 내각 전원회의에서는 특히 지난해부터 도입된 분조관리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고 중앙통신은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3명에서 5명으로 소규모로 구성된 '분조'에서 수확한 곡물 가운데 국가분납몫을 제외한 곡물을, 개인이 시장가격으로 처분하도록 한 분조관리제가 내년에 확대시행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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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 내각 확대 전원회의…“식량문제 해결”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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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28 17:04:24
북한이 내각 전원회의 확대회의를 열어 농업생산 증대를 통한 식량문제 해결 등 내년도 농업 부문 과업을 결정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박봉주 내각 총리와 리철만 부총리 겸 농업상 등과 함께 중앙기관에서부터 일선 농장 간부들이 참석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이번 내각 전원회의에서는 특히 지난해부터 도입된 분조관리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고 중앙통신은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3명에서 5명으로 소규모로 구성된 '분조'에서 수확한 곡물 가운데 국가분납몫을 제외한 곡물을, 개인이 시장가격으로 처분하도록 한 분조관리제가 내년에 확대시행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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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철영 기자 cyk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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