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초등생 28명 집단식중독

입력 2013.12.28 (17:04) 수정 2013.12.2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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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의 한 중국 음식점에서 자장면을 먹은 초등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충남소방본부는 오늘 천안.아산지역 아동센터 체험행사에 참가한 초등학생 80명 가운데 10살 이모 군 등 28명이 천안시 신부동의 한 중국음식점에서 자장면 등을 먹은 뒤 복통과 구토 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보건소, 구청 등은 식중독 증세를 보인 어린이들의 가검물을 채취하고 해당 음식점 등을 상대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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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서 초등생 28명 집단식중독
    • 입력 2013-12-28 17:04:34
    • 수정2013-12-28 17:31:46
    사회
충남 천안의 한 중국 음식점에서 자장면을 먹은 초등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충남소방본부는 오늘 천안.아산지역 아동센터 체험행사에 참가한 초등학생 80명 가운데 10살 이모 군 등 28명이 천안시 신부동의 한 중국음식점에서 자장면 등을 먹은 뒤 복통과 구토 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보건소, 구청 등은 식중독 증세를 보인 어린이들의 가검물을 채취하고 해당 음식점 등을 상대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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