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와 브라질에서 집중호우가 발생해 70여 명이 숨졌습니다.
볼리비아 현지 언론은 지난달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최소한 29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지금까지 농지 2천100㏊ 이상이 유실되고 가옥 420여 채가 부서졌으며 산사태와 감전사고로 사망자가 속출했다고 말했습니다.
브라질 동남부 지역에서도 집중호우로 40여 명이 숨졌고, 최소 7만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50여 개 도시에 비상경계령이 내려졌습니다.
현지 기상 당국은 집중호우가 내년 3월까지 간헐적으로 계속될 것이라고 예보해 이들 지역의 피해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볼리비아 현지 언론은 지난달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최소한 29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지금까지 농지 2천100㏊ 이상이 유실되고 가옥 420여 채가 부서졌으며 산사태와 감전사고로 사망자가 속출했다고 말했습니다.
브라질 동남부 지역에서도 집중호우로 40여 명이 숨졌고, 최소 7만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50여 개 도시에 비상경계령이 내려졌습니다.
현지 기상 당국은 집중호우가 내년 3월까지 간헐적으로 계속될 것이라고 예보해 이들 지역의 피해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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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리비아, 브라질 집중호우로 70여 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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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28 21:47:53
볼리비아와 브라질에서 집중호우가 발생해 70여 명이 숨졌습니다.
볼리비아 현지 언론은 지난달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최소한 29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지금까지 농지 2천100㏊ 이상이 유실되고 가옥 420여 채가 부서졌으며 산사태와 감전사고로 사망자가 속출했다고 말했습니다.
브라질 동남부 지역에서도 집중호우로 40여 명이 숨졌고, 최소 7만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50여 개 도시에 비상경계령이 내려졌습니다.
현지 기상 당국은 집중호우가 내년 3월까지 간헐적으로 계속될 것이라고 예보해 이들 지역의 피해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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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국 기자 bkk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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