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각별한 대비태세…“북 도발 시 철저히 응징”
입력 2014.01.02 (06:11)
수정 2014.01.02 (09: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새해를 맞아 국방부 장관과 합참의장은 국군 장병들에게 각별한 대비태세와 도발시 철저한 응징을 강조했습니다.
공군 사령관은 새해 벽두에 항공통제기에 탑승해 철야 공중감시를 직접 지휘했습니다.
은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하늘의 지휘소라 불리는 공군 항공통제기 피스아이.
심야 임무를 위해 어둠을 뚫고 비상합니다.
공군 작전사령관이 이 피스아이에 탑승해 새해 새벽까지 철야 공중 감시를 지휘했습니다.
<녹취> 최차규(공군 작전사령관) : "만약 적이 도발시에는 현장에서 작전을 종결시킬 수 있도록 전승태세를 항시 유지하겠습니다."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각급 부대에 하달한 신년 지휘서신에서 이순신 장군의 말을 인용했습니다.
"'절물동심 진력사적', 즉 마음을 동요치 말고 힘을 다해 적을 쏘라고 했다"면서, "적이 도발하면 망설이지 말고 신속·정확·충분하게 가차없이 응징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적이 우리의 능력과 태세를 시험하고자 한다면 멸망을 자초하는 길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최윤희 합참의장도 육해공군, 해병대와 해외파병부대 장병에 전화를 걸어 노고를 격려하고 대비태세를 점검했습니다.
또, 최 의장과 스카파로티 한미연합사령관은 각각 미군 2사단의 루이스 래고 대령과 한국군 1함대사 김지훈 중령에게 교차로 전화를 걸어 한미연합 방위태세를 강조하고 격려했습니다.
KBS 뉴스 은준수입니다.
새해를 맞아 국방부 장관과 합참의장은 국군 장병들에게 각별한 대비태세와 도발시 철저한 응징을 강조했습니다.
공군 사령관은 새해 벽두에 항공통제기에 탑승해 철야 공중감시를 직접 지휘했습니다.
은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하늘의 지휘소라 불리는 공군 항공통제기 피스아이.
심야 임무를 위해 어둠을 뚫고 비상합니다.
공군 작전사령관이 이 피스아이에 탑승해 새해 새벽까지 철야 공중 감시를 지휘했습니다.
<녹취> 최차규(공군 작전사령관) : "만약 적이 도발시에는 현장에서 작전을 종결시킬 수 있도록 전승태세를 항시 유지하겠습니다."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각급 부대에 하달한 신년 지휘서신에서 이순신 장군의 말을 인용했습니다.
"'절물동심 진력사적', 즉 마음을 동요치 말고 힘을 다해 적을 쏘라고 했다"면서, "적이 도발하면 망설이지 말고 신속·정확·충분하게 가차없이 응징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적이 우리의 능력과 태세를 시험하고자 한다면 멸망을 자초하는 길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최윤희 합참의장도 육해공군, 해병대와 해외파병부대 장병에 전화를 걸어 노고를 격려하고 대비태세를 점검했습니다.
또, 최 의장과 스카파로티 한미연합사령관은 각각 미군 2사단의 루이스 래고 대령과 한국군 1함대사 김지훈 중령에게 교차로 전화를 걸어 한미연합 방위태세를 강조하고 격려했습니다.
KBS 뉴스 은준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군, 각별한 대비태세…“북 도발 시 철저히 응징”
-
- 입력 2014-01-02 06:13:59
- 수정2014-01-02 09:15:01
<앵커 멘트>
새해를 맞아 국방부 장관과 합참의장은 국군 장병들에게 각별한 대비태세와 도발시 철저한 응징을 강조했습니다.
공군 사령관은 새해 벽두에 항공통제기에 탑승해 철야 공중감시를 직접 지휘했습니다.
은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하늘의 지휘소라 불리는 공군 항공통제기 피스아이.
심야 임무를 위해 어둠을 뚫고 비상합니다.
공군 작전사령관이 이 피스아이에 탑승해 새해 새벽까지 철야 공중 감시를 지휘했습니다.
<녹취> 최차규(공군 작전사령관) : "만약 적이 도발시에는 현장에서 작전을 종결시킬 수 있도록 전승태세를 항시 유지하겠습니다."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각급 부대에 하달한 신년 지휘서신에서 이순신 장군의 말을 인용했습니다.
"'절물동심 진력사적', 즉 마음을 동요치 말고 힘을 다해 적을 쏘라고 했다"면서, "적이 도발하면 망설이지 말고 신속·정확·충분하게 가차없이 응징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적이 우리의 능력과 태세를 시험하고자 한다면 멸망을 자초하는 길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최윤희 합참의장도 육해공군, 해병대와 해외파병부대 장병에 전화를 걸어 노고를 격려하고 대비태세를 점검했습니다.
또, 최 의장과 스카파로티 한미연합사령관은 각각 미군 2사단의 루이스 래고 대령과 한국군 1함대사 김지훈 중령에게 교차로 전화를 걸어 한미연합 방위태세를 강조하고 격려했습니다.
KBS 뉴스 은준수입니다.
새해를 맞아 국방부 장관과 합참의장은 국군 장병들에게 각별한 대비태세와 도발시 철저한 응징을 강조했습니다.
공군 사령관은 새해 벽두에 항공통제기에 탑승해 철야 공중감시를 직접 지휘했습니다.
은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하늘의 지휘소라 불리는 공군 항공통제기 피스아이.
심야 임무를 위해 어둠을 뚫고 비상합니다.
공군 작전사령관이 이 피스아이에 탑승해 새해 새벽까지 철야 공중 감시를 지휘했습니다.
<녹취> 최차규(공군 작전사령관) : "만약 적이 도발시에는 현장에서 작전을 종결시킬 수 있도록 전승태세를 항시 유지하겠습니다."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각급 부대에 하달한 신년 지휘서신에서 이순신 장군의 말을 인용했습니다.
"'절물동심 진력사적', 즉 마음을 동요치 말고 힘을 다해 적을 쏘라고 했다"면서, "적이 도발하면 망설이지 말고 신속·정확·충분하게 가차없이 응징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적이 우리의 능력과 태세를 시험하고자 한다면 멸망을 자초하는 길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최윤희 합참의장도 육해공군, 해병대와 해외파병부대 장병에 전화를 걸어 노고를 격려하고 대비태세를 점검했습니다.
또, 최 의장과 스카파로티 한미연합사령관은 각각 미군 2사단의 루이스 래고 대령과 한국군 1함대사 김지훈 중령에게 교차로 전화를 걸어 한미연합 방위태세를 강조하고 격려했습니다.
KBS 뉴스 은준수입니다.
-
-
은준수 기자 eunjs@kbs.co.kr
은준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