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 초고층 호텔 지하에서 불

입력 2014.01.07 (07:39) 수정 2014.01.0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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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 광진구의 초고층 호텔 지하에서 불이 나는 등 밤새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크고 작은 교통사고도 이어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시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 광진구에 있는 지상 50층, 지하 6층 짜리 호텔 겸 실버타운입니다.

오늘 새벽 3시 20분 쯤 이 건물 지하 1층에 있는 목욕탕에서 불이 나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직원 한 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오늘 새벽 0시 20분 쯤 불이 난 충북 청원군의 도배지 잉크 공장입니다.

공장에 작업자가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기계와 잉크 원료가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9천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3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에 앞서 어젯밤 8시 반쯤에는 경기도 평택의 한 식당 건물에서 불이 나 천 3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손님 등 2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어제 저녁 6시쯤에는 서울 양화대교에서 41살 조 모 씨가 몰던 승합차가 앞서 가던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조 씨가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어젯밤 8시 50분 쯤에는 울산시 남구 번영로에서 만취 상태였던 54살 이 모 씨의 승용차가 신호대기중이던 차량을 들이받는 등 5중 추돌 사고가 일어나 5명이 다쳤습니다.

KBS 뉴스 김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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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광진구 초고층 호텔 지하에서 불
    • 입력 2014-01-07 07:41:32
    • 수정2014-01-07 08: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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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의 초고층 호텔 지하에서 불이 나는 등 밤새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크고 작은 교통사고도 이어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시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 광진구에 있는 지상 50층, 지하 6층 짜리 호텔 겸 실버타운입니다.

오늘 새벽 3시 20분 쯤 이 건물 지하 1층에 있는 목욕탕에서 불이 나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직원 한 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오늘 새벽 0시 20분 쯤 불이 난 충북 청원군의 도배지 잉크 공장입니다.

공장에 작업자가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기계와 잉크 원료가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9천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3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에 앞서 어젯밤 8시 반쯤에는 경기도 평택의 한 식당 건물에서 불이 나 천 3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손님 등 2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어제 저녁 6시쯤에는 서울 양화대교에서 41살 조 모 씨가 몰던 승합차가 앞서 가던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조 씨가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어젯밤 8시 50분 쯤에는 울산시 남구 번영로에서 만취 상태였던 54살 이 모 씨의 승용차가 신호대기중이던 차량을 들이받는 등 5중 추돌 사고가 일어나 5명이 다쳤습니다.

KBS 뉴스 김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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