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전국 눈·비…그친 뒤 기온 ‘뚝’

입력 2014.01.07 (15:57) 수정 2014.01.07 (17: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수도권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뒤로 보시는 것은 서울 한강의 모습인데요.

가시거리가 평상시 절반 수준으로 강 건너편이 부옇게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평균 87마이크로 그램으로 평상시보다 두배 가량 높은 상태입니다.

특히 주황색으로 보이는 양천 영등포 등 곳곳이 민감군 영향 단계로 호흡기 약한 분들은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포근한 날씨도 오늘까지입니다.

내일은 전국에 눈이나 비가 오겠는데요.

새벽에 서해안을 시작으로 오전엔 전국에 눈이나 비가 오겠습니다.

강원 산간에 최고 8센티미터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지역엔 1에서 5센티미터의 눈이 예상됩니다.

기온이 높은 남해안지역엔 비로 내리면서 10에서 40밀리미터의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 오후 눈비가 그친 뒤엔 찬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목요일 아침 영하 9도 금요일엔 영하 10도까지 떨어지고 한낮에도 영하에 머물면서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내일 전국 눈·비…그친 뒤 기온 ‘뚝’
    • 입력 2014-01-07 16:13:19
    • 수정2014-01-07 17:42:14
    뉴스토크
현재 수도권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뒤로 보시는 것은 서울 한강의 모습인데요.

가시거리가 평상시 절반 수준으로 강 건너편이 부옇게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평균 87마이크로 그램으로 평상시보다 두배 가량 높은 상태입니다.

특히 주황색으로 보이는 양천 영등포 등 곳곳이 민감군 영향 단계로 호흡기 약한 분들은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포근한 날씨도 오늘까지입니다.

내일은 전국에 눈이나 비가 오겠는데요.

새벽에 서해안을 시작으로 오전엔 전국에 눈이나 비가 오겠습니다.

강원 산간에 최고 8센티미터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지역엔 1에서 5센티미터의 눈이 예상됩니다.

기온이 높은 남해안지역엔 비로 내리면서 10에서 40밀리미터의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 오후 눈비가 그친 뒤엔 찬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목요일 아침 영하 9도 금요일엔 영하 10도까지 떨어지고 한낮에도 영하에 머물면서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