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부터 찬바람 불며 기온 뚝!…충청·남부 눈·비

입력 2014.01.08 (07:46) 수정 2014.01.08 (08: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슬슬 추위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충청과 남부지방에 비나 눈이 내리고 난 뒤 한파가 몰려오겠는데요.

오늘 낮기온 서울의 경우 4도 등 어제보다 낮겠고, 오후부터는 찬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오늘 퇴근길이 출근길보다 더 춥겠습니다.

특히, 내일과 모레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한파 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른 새벽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약하게 비가 내리고 눈이 날리는 곳이 있었지만 지금은 그쳤습니다.

지금은 호남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앞으로 비구름이 북상하면서 오전부터는 충청과 남부지방에 비나 눈이 내리겠고,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울릉도 독도, 제주 산간에 30cm 안팎의 폭설이 예상되는 가운데 경북과 경남 서부 내륙, 전북 동부 내륙에 1에서 5cm가량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이번 비와 눈은 오후에 호남지역을 시작으로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4도 전주와 대구 5도 등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후부터 찬바람 불며 기온 뚝!…충청·남부 눈·비
    • 입력 2014-01-08 07:51:16
    • 수정2014-01-08 08:00:31
    뉴스광장
이제부터는 슬슬 추위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충청과 남부지방에 비나 눈이 내리고 난 뒤 한파가 몰려오겠는데요.

오늘 낮기온 서울의 경우 4도 등 어제보다 낮겠고, 오후부터는 찬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오늘 퇴근길이 출근길보다 더 춥겠습니다.

특히, 내일과 모레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한파 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른 새벽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약하게 비가 내리고 눈이 날리는 곳이 있었지만 지금은 그쳤습니다.

지금은 호남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앞으로 비구름이 북상하면서 오전부터는 충청과 남부지방에 비나 눈이 내리겠고,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울릉도 독도, 제주 산간에 30cm 안팎의 폭설이 예상되는 가운데 경북과 경남 서부 내륙, 전북 동부 내륙에 1에서 5cm가량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이번 비와 눈은 오후에 호남지역을 시작으로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4도 전주와 대구 5도 등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