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 한파주의보…추위 내일까지 이어져

입력 2014.01.09 (08:01) 수정 2014.01.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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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외출하실 때는 따뜻한 옷차림에 꼭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그야말로 기온이 뚝 떨어졌는데요,

현재 서울을 비롯한 중부와 전북과 경북 내륙지방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관령의 아침 기온이 영하 14.6도 서울도 영하 10.3도까지 뚝 떨어지면서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찬바람까지 강하게 불고 있어 체감온도는 3~4도 정도 더 낮습니다.

추위는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0도까지 떨어지겠고, 한낮에도 영하 1도에 머물며 종일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주말에는 예년기온을 회복하면서 추위가 잠깐 누그러지겠습니다.

지금 위성영상 보시면 전국이 대체로 맑은 하늘이지만 서해상과 동해상에는 눈구름이 지나고 있고, 울릉도와 독도에는 대설 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이 지역은 추위 속에서 내일까지 눈이 내리겠는데요, 최고 40cm의 폭설이 쏟아지겠고, 영동과 서해안 지방은 1에서 5cm 정도가 예상됩니다.

현재기온 살펴보시면, 광주가 -3.8 대구가 -3.9도로 어제보다 7도에서 12도정도 낮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한낮에도 기온 크게 오르지 않겠습니다.

서울 전주 광주 부산 도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5m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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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곳곳 한파주의보…추위 내일까지 이어져
    • 입력 2014-01-09 08:02:04
    • 수정2014-01-09 09:00:03
    아침뉴스타임
오늘 외출하실 때는 따뜻한 옷차림에 꼭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그야말로 기온이 뚝 떨어졌는데요,

현재 서울을 비롯한 중부와 전북과 경북 내륙지방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관령의 아침 기온이 영하 14.6도 서울도 영하 10.3도까지 뚝 떨어지면서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찬바람까지 강하게 불고 있어 체감온도는 3~4도 정도 더 낮습니다.

추위는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0도까지 떨어지겠고, 한낮에도 영하 1도에 머물며 종일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주말에는 예년기온을 회복하면서 추위가 잠깐 누그러지겠습니다.

지금 위성영상 보시면 전국이 대체로 맑은 하늘이지만 서해상과 동해상에는 눈구름이 지나고 있고, 울릉도와 독도에는 대설 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이 지역은 추위 속에서 내일까지 눈이 내리겠는데요, 최고 40cm의 폭설이 쏟아지겠고, 영동과 서해안 지방은 1에서 5cm 정도가 예상됩니다.

현재기온 살펴보시면, 광주가 -3.8 대구가 -3.9도로 어제보다 7도에서 12도정도 낮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한낮에도 기온 크게 오르지 않겠습니다.

서울 전주 광주 부산 도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5m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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