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한파주의보…서울·경기 대체로 맑음

입력 2014.01.09 (00:25) 수정 2014.01.09 (13: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찬바람에 기온이 뚝뚝 떨어지고 있습니다.

새해 들어 중부와 전북지역엔 첫 한파 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오늘 아침 파주가 영하 13도 서울 영하 9도까지 떨어지겠고 남부지방도 영하 5도 안팎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열흘 정도 워낙 포근한데다 찬바람이 강하게 불기 때문에 체감 추위는 더하겠습니다.

내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는 등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추위가 주말에 잠시 주춤했다가 다음주부터 다시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며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추위와 함께 눈도 오락가락하겠습니다.

내일까지 제주 산간엔 최고 40cm 호남 서해안은 1에서 5cm의 눈이 내리겠고 오늘 영동지역에도 최고 8cm의 눈이 오겠습니다.

내일은 충남 서해안과 호남내륙에 1에서 3cm의 눈이 오겠습니다.

오늘 서울 경기와 충청 지역은 대체로 맑겠고 한낮에도 영하의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강원 영동 지역엔 많은 눈이 올 것으로 보여 시설물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경북 동해안에도 새벽부터 낮 사이 1~ 5cm의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제주도는 낮부터, 호남 서해안은 밤부터 눈이 내리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5m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새해 첫 한파주의보…서울·경기 대체로 맑음
    • 입력 2014-01-09 09:01:43
    • 수정2014-01-09 13:16:51
    뉴스라인 W
찬바람에 기온이 뚝뚝 떨어지고 있습니다.

새해 들어 중부와 전북지역엔 첫 한파 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오늘 아침 파주가 영하 13도 서울 영하 9도까지 떨어지겠고 남부지방도 영하 5도 안팎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열흘 정도 워낙 포근한데다 찬바람이 강하게 불기 때문에 체감 추위는 더하겠습니다.

내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는 등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추위가 주말에 잠시 주춤했다가 다음주부터 다시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며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추위와 함께 눈도 오락가락하겠습니다.

내일까지 제주 산간엔 최고 40cm 호남 서해안은 1에서 5cm의 눈이 내리겠고 오늘 영동지역에도 최고 8cm의 눈이 오겠습니다.

내일은 충남 서해안과 호남내륙에 1에서 3cm의 눈이 오겠습니다.

오늘 서울 경기와 충청 지역은 대체로 맑겠고 한낮에도 영하의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강원 영동 지역엔 많은 눈이 올 것으로 보여 시설물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경북 동해안에도 새벽부터 낮 사이 1~ 5cm의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제주도는 낮부터, 호남 서해안은 밤부터 눈이 내리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5m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