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더 추워…내일 아침 서울 -10도·철원 -7도

입력 2014.01.09 (21:55) 수정 2014.01.0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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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 들어 가장 매서운 추위에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바람만 약했어도 체감 추위는 덜했을 텐데요.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 영하 10.4도로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았고, 체감 온도는 영하 17도 가까이 떨어져 하루종일 맹추위였습니다.

밤이 되면서 다시 기온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내일은 더 추워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중부와 전북 지역에 이어 경북 지역까지 한파 주의보가 확대된 가운데 내일 아침엔 철원 영하 17도, 서울 영하 10도까지 내려가겠고, 남부지방도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주말에 잠시 누그러지겠지만 다음주 초엔 다시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가 찾아 올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까지 충남 서해안엔 최고 5cm의 눈이 내리겠고, 중부지방에는 밤늦게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울릉도 독도는 내일까지 최고 30cm의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영남 지역은 건조 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어 추운 날씨 속에 화재 예방에도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제주도와 호남 지역도 내일 낮까지 1에서 5cm 눈이 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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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은 더 추워…내일 아침 서울 -10도·철원 -7도
    • 입력 2014-01-09 22:03:54
    • 수정2014-01-09 2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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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 들어 가장 매서운 추위에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바람만 약했어도 체감 추위는 덜했을 텐데요.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 영하 10.4도로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았고, 체감 온도는 영하 17도 가까이 떨어져 하루종일 맹추위였습니다.

밤이 되면서 다시 기온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내일은 더 추워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중부와 전북 지역에 이어 경북 지역까지 한파 주의보가 확대된 가운데 내일 아침엔 철원 영하 17도, 서울 영하 10도까지 내려가겠고, 남부지방도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주말에 잠시 누그러지겠지만 다음주 초엔 다시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가 찾아 올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까지 충남 서해안엔 최고 5cm의 눈이 내리겠고, 중부지방에는 밤늦게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울릉도 독도는 내일까지 최고 30cm의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영남 지역은 건조 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어 추운 날씨 속에 화재 예방에도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제주도와 호남 지역도 내일 낮까지 1에서 5cm 눈이 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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