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추위 계속…서울 등 한파주의보

입력 2014.01.10 (06:01) 수정 2014.01.10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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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에 이어 오늘도 서울 등 일부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여의도역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선민 기자 바람이 많이 부나요?

<리포트>

예, 찬바람이 매섭습니다. 외투를 여러 겹 껴입었는데도 냉기가 옷속을 파고드는 느낌입니다.

오늘 추위 대비 단단히 하고 나오셔야겠습니다.

거리를 오가는 시민들은 두툼한 외투에 귀마개, 모자 등으로 중무장한 모습입니다.

저마다 추위에 몸을 잔뜩 움츠리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8.3돕니다.

찬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체감온도는 영하 12.7도까지 떨어진 상탭니다.

그밖에 파주 영하 12.1도, 동두천도 11.9도를 인천은 영하 7.4도 기록하고 있습니다.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어제 대부분 중부지방에 내려졌던 한파주의보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로, 하루종일 춥겠습니다.

그밖에 중부 대부분 지역도 계속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예상됩니다.

건강관리와 수도 계량기 등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는 내일부터 다소 누그러졌다가, 다음주 초 기온이 다시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고 전망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여의도역에서 KBS 뉴스 신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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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도 추위 계속…서울 등 한파주의보
    • 입력 2014-01-10 06:02:40
    • 수정2014-01-10 08:08:58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어제에 이어 오늘도 서울 등 일부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여의도역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선민 기자 바람이 많이 부나요?

<리포트>

예, 찬바람이 매섭습니다. 외투를 여러 겹 껴입었는데도 냉기가 옷속을 파고드는 느낌입니다.

오늘 추위 대비 단단히 하고 나오셔야겠습니다.

거리를 오가는 시민들은 두툼한 외투에 귀마개, 모자 등으로 중무장한 모습입니다.

저마다 추위에 몸을 잔뜩 움츠리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8.3돕니다.

찬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체감온도는 영하 12.7도까지 떨어진 상탭니다.

그밖에 파주 영하 12.1도, 동두천도 11.9도를 인천은 영하 7.4도 기록하고 있습니다.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어제 대부분 중부지방에 내려졌던 한파주의보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로, 하루종일 춥겠습니다.

그밖에 중부 대부분 지역도 계속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예상됩니다.

건강관리와 수도 계량기 등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는 내일부터 다소 누그러졌다가, 다음주 초 기온이 다시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고 전망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여의도역에서 KBS 뉴스 신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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