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최전방 혹한기 기갑 훈련 실시
입력 2014.01.10 (06:50)
수정 2014.01.10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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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국적으로 맹추위가 몰아닥친 가운데 전방 지역에서는 추위에 적응하기 위한 훈련이 한창입니다.
기갑수색대대의 혹한기 훈련은 예년보다 더욱 강도높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문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영하 10도 이하의 칼바람이 몰아치는 강원도 홍천의 산자락.
무게 50톤 K-1 전차가 시속 65km 전속력으로 내달립니다.
적의 공습을 피해 연막탄으로 잠시 몸을 숨긴 후 연이어 쏜 포탄 수십발이 10km 너머 표적을 정확히 맞춥니다.
그 시각, 험난한 산줄기를 뚫고 K-200 장갑차가 등장합니다.
혹한에 중무장한 기갑 수색대원들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신속하게 경계태세에 임합니다.
이번 혹한기 훈련은 불안한 북한 정세에 대비해 어느 때보다 강도높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느 덧 해가 지고 야간에도 작전회의는 이어집니다.
<인터뷰> 박일원(중령/기갑수색대대장) : "2014년 한해 청마의 기상을 본받아 국가와 국민의 안보를 위해 반드시 싸워 이기는 부대가 되겠습니다. "
이번 육군 제11기계화보병사단 기갑수색대대의 혹한기 동계훈련에는 전차와 장갑차 등 35대가 동원돼 실전 전투 수행 능력을 강화합니다.
KBS 뉴스 김문영입니다.
전국적으로 맹추위가 몰아닥친 가운데 전방 지역에서는 추위에 적응하기 위한 훈련이 한창입니다.
기갑수색대대의 혹한기 훈련은 예년보다 더욱 강도높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문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영하 10도 이하의 칼바람이 몰아치는 강원도 홍천의 산자락.
무게 50톤 K-1 전차가 시속 65km 전속력으로 내달립니다.
적의 공습을 피해 연막탄으로 잠시 몸을 숨긴 후 연이어 쏜 포탄 수십발이 10km 너머 표적을 정확히 맞춥니다.
그 시각, 험난한 산줄기를 뚫고 K-200 장갑차가 등장합니다.
혹한에 중무장한 기갑 수색대원들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신속하게 경계태세에 임합니다.
이번 혹한기 훈련은 불안한 북한 정세에 대비해 어느 때보다 강도높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느 덧 해가 지고 야간에도 작전회의는 이어집니다.
<인터뷰> 박일원(중령/기갑수색대대장) : "2014년 한해 청마의 기상을 본받아 국가와 국민의 안보를 위해 반드시 싸워 이기는 부대가 되겠습니다. "
이번 육군 제11기계화보병사단 기갑수색대대의 혹한기 동계훈련에는 전차와 장갑차 등 35대가 동원돼 실전 전투 수행 능력을 강화합니다.
KBS 뉴스 김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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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최전방 혹한기 기갑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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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10 06:52:05
- 수정2014-01-10 07:39:09
<앵커 멘트>
전국적으로 맹추위가 몰아닥친 가운데 전방 지역에서는 추위에 적응하기 위한 훈련이 한창입니다.
기갑수색대대의 혹한기 훈련은 예년보다 더욱 강도높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문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영하 10도 이하의 칼바람이 몰아치는 강원도 홍천의 산자락.
무게 50톤 K-1 전차가 시속 65km 전속력으로 내달립니다.
적의 공습을 피해 연막탄으로 잠시 몸을 숨긴 후 연이어 쏜 포탄 수십발이 10km 너머 표적을 정확히 맞춥니다.
그 시각, 험난한 산줄기를 뚫고 K-200 장갑차가 등장합니다.
혹한에 중무장한 기갑 수색대원들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신속하게 경계태세에 임합니다.
이번 혹한기 훈련은 불안한 북한 정세에 대비해 어느 때보다 강도높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느 덧 해가 지고 야간에도 작전회의는 이어집니다.
<인터뷰> 박일원(중령/기갑수색대대장) : "2014년 한해 청마의 기상을 본받아 국가와 국민의 안보를 위해 반드시 싸워 이기는 부대가 되겠습니다. "
이번 육군 제11기계화보병사단 기갑수색대대의 혹한기 동계훈련에는 전차와 장갑차 등 35대가 동원돼 실전 전투 수행 능력을 강화합니다.
KBS 뉴스 김문영입니다.
전국적으로 맹추위가 몰아닥친 가운데 전방 지역에서는 추위에 적응하기 위한 훈련이 한창입니다.
기갑수색대대의 혹한기 훈련은 예년보다 더욱 강도높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문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영하 10도 이하의 칼바람이 몰아치는 강원도 홍천의 산자락.
무게 50톤 K-1 전차가 시속 65km 전속력으로 내달립니다.
적의 공습을 피해 연막탄으로 잠시 몸을 숨긴 후 연이어 쏜 포탄 수십발이 10km 너머 표적을 정확히 맞춥니다.
그 시각, 험난한 산줄기를 뚫고 K-200 장갑차가 등장합니다.
혹한에 중무장한 기갑 수색대원들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신속하게 경계태세에 임합니다.
이번 혹한기 훈련은 불안한 북한 정세에 대비해 어느 때보다 강도높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느 덧 해가 지고 야간에도 작전회의는 이어집니다.
<인터뷰> 박일원(중령/기갑수색대대장) : "2014년 한해 청마의 기상을 본받아 국가와 국민의 안보를 위해 반드시 싸워 이기는 부대가 되겠습니다. "
이번 육군 제11기계화보병사단 기갑수색대대의 혹한기 동계훈련에는 전차와 장갑차 등 35대가 동원돼 실전 전투 수행 능력을 강화합니다.
KBS 뉴스 김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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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영 기자 my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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