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특보 계속…전국 곳곳 올 겨울 최저기온

입력 2014.01.10 (06:55) 수정 2014.01.10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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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추위, 오늘도 상당합니다.

마스크에 모자, 목도리까지 눈만 빼놓고 모두 가려도 추위를 피할 길이 없는데요.

특히, 수도권과 강원도 충북과 경북, 전북지역에는 한파 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바람이 강해졌다 약해지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강원 산간 등지로는 기온이 영하 20도 안팎, 그 밖의 내륙지역도 영하 10도 안팎으로 기온이 많이 내려갔는데요.

특히, 부산 등 남해안지역은 어제 중부지방에 이어 올 겨울 최저 기온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같은 영하의 날씨라도 어제와 오늘처럼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체감온도까지 많이 낮다는 점 이미 잘 알고 계시죠?

특히, 외부에 노출되어 있는 목이나 머리 등은 열을 뺏기기가 가장 쉽습니다.

따라서 목도리나 모자 챙기셔서 체온 유지에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오늘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충남 서해안과 호남, 제주도는 눈이 내리기도 하겠지만, 낮부터는 차차 그치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 서울 영하 1도 광주 대구 3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높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대체로 맑겠고 추위도 누그러지겠습니다.

다만, 다음주가 시작되자마자 다시 한파가 몰려오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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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파 특보 계속…전국 곳곳 올 겨울 최저기온
    • 입력 2014-01-10 06:56:07
    • 수정2014-01-10 07: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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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추위, 오늘도 상당합니다.

마스크에 모자, 목도리까지 눈만 빼놓고 모두 가려도 추위를 피할 길이 없는데요.

특히, 수도권과 강원도 충북과 경북, 전북지역에는 한파 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바람이 강해졌다 약해지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강원 산간 등지로는 기온이 영하 20도 안팎, 그 밖의 내륙지역도 영하 10도 안팎으로 기온이 많이 내려갔는데요.

특히, 부산 등 남해안지역은 어제 중부지방에 이어 올 겨울 최저 기온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같은 영하의 날씨라도 어제와 오늘처럼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체감온도까지 많이 낮다는 점 이미 잘 알고 계시죠?

특히, 외부에 노출되어 있는 목이나 머리 등은 열을 뺏기기가 가장 쉽습니다.

따라서 목도리나 모자 챙기셔서 체온 유지에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오늘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충남 서해안과 호남, 제주도는 눈이 내리기도 하겠지만, 낮부터는 차차 그치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 서울 영하 1도 광주 대구 3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높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대체로 맑겠고 추위도 누그러지겠습니다.

다만, 다음주가 시작되자마자 다시 한파가 몰려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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