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값 0.09%↑…19주 연속 올라
입력 2014.01.10 (07:37)
수정 2014.01.10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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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국 아파트 가격이 19주 연속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법안이 잇따라 통과된데 따른 것으로 보이는데 수도권 아파트 값이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정다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감정원은 지난 6일 기준으로 전국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해 말보다 0.09%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19주, 약 다섯 달 연속 상승세입니다.
수도권이 0.08% 올라 지난 주보다 상승 폭이 커졌고, 지방은 0.09%로 오름 폭이 줄었습니다.
제주의 아파트 매매가는 한 주 사이 0.49% 올랐고, 경북, 대구, 대전과 충남도 평균 이상 올랐습니다.
반면,전남과 세종시는 각각 0.11%, 0.08% 올라 상승 폭이 떨어졌습니다.
서울은 아파트 매매가가 0.07% 오른 가운데, 강북권은 지난 주보다 오름폭이 다소 둔화했지만 강남권은 오름 폭이 확대됐습니다.
규모 별로는 전용면적 60㎡ 이하가 0.11%로 가장 많이 올랐고 60에서 85㎡가 0.1%로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감정원은 취득세 영구 인하 등 주요 부동산 법안이 통과되면서 아파트 매매가가 상승세를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전셋값은 계절적 비수기지만 물건이 부족에 따른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한 주 사이 0.17% 뛰었습니다.
72주, 일 년 반 가량 계속 오른 겁니다.
특히 제주의 전셋값이 한 주 사이 0.8% 올랐고, 서울도 0.22% 상승했습니다.
KBS 뉴스 정다원입니다.
전국 아파트 가격이 19주 연속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법안이 잇따라 통과된데 따른 것으로 보이는데 수도권 아파트 값이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정다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감정원은 지난 6일 기준으로 전국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해 말보다 0.09%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19주, 약 다섯 달 연속 상승세입니다.
수도권이 0.08% 올라 지난 주보다 상승 폭이 커졌고, 지방은 0.09%로 오름 폭이 줄었습니다.
제주의 아파트 매매가는 한 주 사이 0.49% 올랐고, 경북, 대구, 대전과 충남도 평균 이상 올랐습니다.
반면,전남과 세종시는 각각 0.11%, 0.08% 올라 상승 폭이 떨어졌습니다.
서울은 아파트 매매가가 0.07% 오른 가운데, 강북권은 지난 주보다 오름폭이 다소 둔화했지만 강남권은 오름 폭이 확대됐습니다.
규모 별로는 전용면적 60㎡ 이하가 0.11%로 가장 많이 올랐고 60에서 85㎡가 0.1%로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감정원은 취득세 영구 인하 등 주요 부동산 법안이 통과되면서 아파트 매매가가 상승세를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전셋값은 계절적 비수기지만 물건이 부족에 따른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한 주 사이 0.17% 뛰었습니다.
72주, 일 년 반 가량 계속 오른 겁니다.
특히 제주의 전셋값이 한 주 사이 0.8% 올랐고, 서울도 0.22% 상승했습니다.
KBS 뉴스 정다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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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아파트값 0.09%↑…19주 연속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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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01-10 08:52:47
<앵커 멘트>
전국 아파트 가격이 19주 연속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법안이 잇따라 통과된데 따른 것으로 보이는데 수도권 아파트 값이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정다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감정원은 지난 6일 기준으로 전국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해 말보다 0.09%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19주, 약 다섯 달 연속 상승세입니다.
수도권이 0.08% 올라 지난 주보다 상승 폭이 커졌고, 지방은 0.09%로 오름 폭이 줄었습니다.
제주의 아파트 매매가는 한 주 사이 0.49% 올랐고, 경북, 대구, 대전과 충남도 평균 이상 올랐습니다.
반면,전남과 세종시는 각각 0.11%, 0.08% 올라 상승 폭이 떨어졌습니다.
서울은 아파트 매매가가 0.07% 오른 가운데, 강북권은 지난 주보다 오름폭이 다소 둔화했지만 강남권은 오름 폭이 확대됐습니다.
규모 별로는 전용면적 60㎡ 이하가 0.11%로 가장 많이 올랐고 60에서 85㎡가 0.1%로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감정원은 취득세 영구 인하 등 주요 부동산 법안이 통과되면서 아파트 매매가가 상승세를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전셋값은 계절적 비수기지만 물건이 부족에 따른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한 주 사이 0.17% 뛰었습니다.
72주, 일 년 반 가량 계속 오른 겁니다.
특히 제주의 전셋값이 한 주 사이 0.8% 올랐고, 서울도 0.22% 상승했습니다.
KBS 뉴스 정다원입니다.
전국 아파트 가격이 19주 연속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법안이 잇따라 통과된데 따른 것으로 보이는데 수도권 아파트 값이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정다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감정원은 지난 6일 기준으로 전국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해 말보다 0.09%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19주, 약 다섯 달 연속 상승세입니다.
수도권이 0.08% 올라 지난 주보다 상승 폭이 커졌고, 지방은 0.09%로 오름 폭이 줄었습니다.
제주의 아파트 매매가는 한 주 사이 0.49% 올랐고, 경북, 대구, 대전과 충남도 평균 이상 올랐습니다.
반면,전남과 세종시는 각각 0.11%, 0.08% 올라 상승 폭이 떨어졌습니다.
서울은 아파트 매매가가 0.07% 오른 가운데, 강북권은 지난 주보다 오름폭이 다소 둔화했지만 강남권은 오름 폭이 확대됐습니다.
규모 별로는 전용면적 60㎡ 이하가 0.11%로 가장 많이 올랐고 60에서 85㎡가 0.1%로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감정원은 취득세 영구 인하 등 주요 부동산 법안이 통과되면서 아파트 매매가가 상승세를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전셋값은 계절적 비수기지만 물건이 부족에 따른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한 주 사이 0.17% 뛰었습니다.
72주, 일 년 반 가량 계속 오른 겁니다.
특히 제주의 전셋값이 한 주 사이 0.8% 올랐고, 서울도 0.22% 상승했습니다.
KBS 뉴스 정다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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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원 기자 mo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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