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강추위…곳곳 한파주의보

입력 2014.01.10 (09:29) 수정 2014.01.1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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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에 이어 이틀째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울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져있습니다.

서울 여의도역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선민 기자 , 기온이 떨어진데다 바람까지 분다면서요?

<리포트>

예,찬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외투를 여러 겹 껴입었는데도 냉기가 옷속을 파고드는 느낌입니다.

오늘 외출하실 때 추위 대비 단단히하고 나오셔야겠습니다.

거리에 나선 시민들은 두툼한 외투에 귀마개,모자 등 방한용품으로 중무장한 모습입니다.

저마다 추위에 몸을 잔뜩 움츠리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7도 입니다.

찬바람이 불기 때문에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진 상태입니다.

그밖에 경기도 파주 영하 12도, 동두천도 11도, 인천시는 영하 6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중부지역에 한파주의보도 이틀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낮에도 춥습니다.

오늘 서울 낮 최고기온도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보입니다.

수도 계량기 등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는 내일부터 다소 누그러졌다가, 다음주 초 기온이 다시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고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여의도역에서 KBS 뉴스 신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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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틀째 강추위…곳곳 한파주의보
    • 입력 2014-01-10 09:31:01
    • 수정2014-01-10 1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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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에 이어 이틀째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울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져있습니다.

서울 여의도역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선민 기자 , 기온이 떨어진데다 바람까지 분다면서요?

<리포트>

예,찬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외투를 여러 겹 껴입었는데도 냉기가 옷속을 파고드는 느낌입니다.

오늘 외출하실 때 추위 대비 단단히하고 나오셔야겠습니다.

거리에 나선 시민들은 두툼한 외투에 귀마개,모자 등 방한용품으로 중무장한 모습입니다.

저마다 추위에 몸을 잔뜩 움츠리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7도 입니다.

찬바람이 불기 때문에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진 상태입니다.

그밖에 경기도 파주 영하 12도, 동두천도 11도, 인천시는 영하 6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중부지역에 한파주의보도 이틀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낮에도 춥습니다.

오늘 서울 낮 최고기온도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보입니다.

수도 계량기 등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는 내일부터 다소 누그러졌다가, 다음주 초 기온이 다시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고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여의도역에서 KBS 뉴스 신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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