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팝팝] 기퍼즈 의원, 총상 딛고 스카이다이빙…또 한 번의 기적 외

입력 2014.01.10 (18:18) 수정 2014.01.1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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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신저!

<글로벌 팝팝>입니다

3년 전, 무차별 총기 난사 사건으로 총상을 입었던 부상자가 참사의 악몽을 딛고 특별한 도전에 나섰습니다.

주인공,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상공에서 거침없이 고공낙하!

스카이다이빙 도전에 나선 사람, 개브리얼 기퍼즈 전 미 연방 하원의원입니다.

3년 전 애리조나 쇼핑몰 총기 난사 사건으로 머리에 총탄을 맞고, 기적적으로 살아났는데요.

총기사고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스카이다이빙에 나섰습니다.

<녹취> 기퍼즈(전 연방 하원 의원) : "아름다운 하늘,정말 아름다운 산, 파란 하늘 너무너무 좋아요."

여전히 오른쪽 팔과 다리가 마미된 불편한 몸이지만 멋지게 성공!

총기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함께 감동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장이머우 감독 ‘초과 출산’ 벌금, 13억 원

<리포트>

영화 '붉은 수수밭' '영웅'으로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중국의 '국민 감독' 장이머우가 우리돈 13억원이나 되는 벌금을 물게 됐습니다.

중국의 한 자녀 규정을 어기고 많은 자녀를 낳았기 때문인데요.

초과 출산 의혹이 처음 불거진 것은 지난해 5월!

'장 감독이 7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는 소문이 인터넷상에 퍼진 건데요.

장 감독은 무대응으로 일관했지만 들끓는 여론에 당국이 조사에 들어가자 2남1녀의 자녀를 뒀다고 뒤늦게 시인, 공식 사과했습니다.

마늘, 홍자, 고구마, 쇠고기, 버섯

<앵커 멘트>

환절기에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 걸리는 분들 많은데요.

미국 폭스뉴스가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 5가지를 소개했습니다.

<리포트>

첫 번째, 마늘입니다.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살균작용을 하는데요.

12주 동안 마늘 추출물을 먹은 사람들은 감기에 걸리는 확률이 3분의 2까지 떨어졌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다음으로 홍차인데요.

2주 동안 하루에 홍차 5잔을 마시면 면역력이 10배나 높아지고요,

고구마를 먹으면 피부를 건강하게 지켜줘 바이러스를 막아내는데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네요.

또한 쇠고기와 버섯은 백혈구의 생산을 늘려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인공 임신, 출산 결과 나쁠 위험 2배 ↑

<리포트>

보조생식술로 이루어진 임공임신이 자연임신에 비해 출산결과가 나쁠 위험이 2배 이상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호주의 한 대학 연구소가 시험관수정과 같은 보조생식술로 이루어진 임신이 자연임신에 비해 조산이나 사산 위험, 그리고 출산 후 28일 내 신생아 사망 위험이 2배 이상 높다는 분석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또한 저체중아 출산 위험은 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맨발로 물 위를 걷는다! 알고보니?

<앵커 멘트>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해외 소식, 살펴볼까요?

말레이시아에서 사람들이 맨발로, 물 위를 걷는 기적과도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못 믿으시겠다고요?

지금,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수영장에 등장한 미녀!

사뿐히~수면 위를 뛰기 시작합니다.

신의 경지에 오른듯!

성큼성큼 물위를 걷는 사람들!

뛰어다니다 못해 춤도 추고, 단체로 기차놀이까지 하는데요.

비밀은?

풀장을 채운 '우블렉'이라는 신기한 물질에 있습니다.

녹말 가루를 물에 풀면, 액체처럼 보이지만, 힘을 가하는 순간, 탄력적인 고체로 변하는데요.

말레이시아의 한 은행이 8천 리터의 이 혼합 물질을 이용!

깜짝 이벤트를 벌였습니다.

잠깐이라도 멈추면!

체면 구겨지는 대참사가 벌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초밥의 변신은 무죄! 초밥 20,600여 개로 ‘모자이크’

<리포트>

요리사들이 '조물조물' 생선 초밥을 만드는데요.

도미, 우럭, 참치, 광어, 새우...

종류도 다양한 초밥을 늘어놓자!

알록달록한 모자이크가 완성됐습니다.

가로세로 면적이 40m!

들어간 초밥이 2만 6백여개로 기네스 기록을 세웠습니다.

홍콩의 한 초밥 업체가 개업 10주년을 기념해 벌인 이벤튼데요.

보기만 해도, 배부르네요.

얼음 악기가 들렺려주는 천상의 소리!

<리포트>

맑고 청아한 소리가 퍼지는 공연장!

연주자가 두드리는 악기는?

바로, 얼음입니다.

얼음으로 만든 호른까지!

멋들어지게 연주하는 주인공!

노르웨이의 음악가, '테르예 이숭세트' 인데요.

600년 된 빙하의 얼음을 손수 조각해 악기를 만든다고 합니다.

얼음이 선물하는 청아한 울림, 매혹적이네요.

"여행은 청년을 춤추게 한다"

<앵커 멘트>

'제이크'라는 청년이 중국 곳곳을 여행하면서, 100일간의 여정을 코믹한 춤으로 담아냈습니다.

현지 주민들의 시선까지 사로잡은 청년의 유쾌한 여행기, 함께 따라가보실까요?

지금까지 <글로벌 팝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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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팝팝] 기퍼즈 의원, 총상 딛고 스카이다이빙…또 한 번의 기적 외
    • 입력 2014-01-10 18:18:15
    • 수정2014-01-10 18:31:19
    글로벌24
<앵커 멘트>

세계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신저!

<글로벌 팝팝>입니다

3년 전, 무차별 총기 난사 사건으로 총상을 입었던 부상자가 참사의 악몽을 딛고 특별한 도전에 나섰습니다.

주인공,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상공에서 거침없이 고공낙하!

스카이다이빙 도전에 나선 사람, 개브리얼 기퍼즈 전 미 연방 하원의원입니다.

3년 전 애리조나 쇼핑몰 총기 난사 사건으로 머리에 총탄을 맞고, 기적적으로 살아났는데요.

총기사고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스카이다이빙에 나섰습니다.

<녹취> 기퍼즈(전 연방 하원 의원) : "아름다운 하늘,정말 아름다운 산, 파란 하늘 너무너무 좋아요."

여전히 오른쪽 팔과 다리가 마미된 불편한 몸이지만 멋지게 성공!

총기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함께 감동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장이머우 감독 ‘초과 출산’ 벌금, 13억 원

<리포트>

영화 '붉은 수수밭' '영웅'으로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중국의 '국민 감독' 장이머우가 우리돈 13억원이나 되는 벌금을 물게 됐습니다.

중국의 한 자녀 규정을 어기고 많은 자녀를 낳았기 때문인데요.

초과 출산 의혹이 처음 불거진 것은 지난해 5월!

'장 감독이 7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는 소문이 인터넷상에 퍼진 건데요.

장 감독은 무대응으로 일관했지만 들끓는 여론에 당국이 조사에 들어가자 2남1녀의 자녀를 뒀다고 뒤늦게 시인, 공식 사과했습니다.

마늘, 홍자, 고구마, 쇠고기, 버섯

<앵커 멘트>

환절기에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 걸리는 분들 많은데요.

미국 폭스뉴스가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 5가지를 소개했습니다.

<리포트>

첫 번째, 마늘입니다.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살균작용을 하는데요.

12주 동안 마늘 추출물을 먹은 사람들은 감기에 걸리는 확률이 3분의 2까지 떨어졌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다음으로 홍차인데요.

2주 동안 하루에 홍차 5잔을 마시면 면역력이 10배나 높아지고요,

고구마를 먹으면 피부를 건강하게 지켜줘 바이러스를 막아내는데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네요.

또한 쇠고기와 버섯은 백혈구의 생산을 늘려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인공 임신, 출산 결과 나쁠 위험 2배 ↑

<리포트>

보조생식술로 이루어진 임공임신이 자연임신에 비해 출산결과가 나쁠 위험이 2배 이상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호주의 한 대학 연구소가 시험관수정과 같은 보조생식술로 이루어진 임신이 자연임신에 비해 조산이나 사산 위험, 그리고 출산 후 28일 내 신생아 사망 위험이 2배 이상 높다는 분석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또한 저체중아 출산 위험은 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맨발로 물 위를 걷는다! 알고보니?

<앵커 멘트>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해외 소식, 살펴볼까요?

말레이시아에서 사람들이 맨발로, 물 위를 걷는 기적과도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못 믿으시겠다고요?

지금,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수영장에 등장한 미녀!

사뿐히~수면 위를 뛰기 시작합니다.

신의 경지에 오른듯!

성큼성큼 물위를 걷는 사람들!

뛰어다니다 못해 춤도 추고, 단체로 기차놀이까지 하는데요.

비밀은?

풀장을 채운 '우블렉'이라는 신기한 물질에 있습니다.

녹말 가루를 물에 풀면, 액체처럼 보이지만, 힘을 가하는 순간, 탄력적인 고체로 변하는데요.

말레이시아의 한 은행이 8천 리터의 이 혼합 물질을 이용!

깜짝 이벤트를 벌였습니다.

잠깐이라도 멈추면!

체면 구겨지는 대참사가 벌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초밥의 변신은 무죄! 초밥 20,600여 개로 ‘모자이크’

<리포트>

요리사들이 '조물조물' 생선 초밥을 만드는데요.

도미, 우럭, 참치, 광어, 새우...

종류도 다양한 초밥을 늘어놓자!

알록달록한 모자이크가 완성됐습니다.

가로세로 면적이 40m!

들어간 초밥이 2만 6백여개로 기네스 기록을 세웠습니다.

홍콩의 한 초밥 업체가 개업 10주년을 기념해 벌인 이벤튼데요.

보기만 해도, 배부르네요.

얼음 악기가 들렺려주는 천상의 소리!

<리포트>

맑고 청아한 소리가 퍼지는 공연장!

연주자가 두드리는 악기는?

바로, 얼음입니다.

얼음으로 만든 호른까지!

멋들어지게 연주하는 주인공!

노르웨이의 음악가, '테르예 이숭세트' 인데요.

600년 된 빙하의 얼음을 손수 조각해 악기를 만든다고 합니다.

얼음이 선물하는 청아한 울림, 매혹적이네요.

"여행은 청년을 춤추게 한다"

<앵커 멘트>

'제이크'라는 청년이 중국 곳곳을 여행하면서, 100일간의 여정을 코믹한 춤으로 담아냈습니다.

현지 주민들의 시선까지 사로잡은 청년의 유쾌한 여행기, 함께 따라가보실까요?

지금까지 <글로벌 팝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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