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4.01.10 (20:59) 수정 2014.01.10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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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의 두 배 ‘15년 징역’…원전 비리 ‘엄벌’

원전비리와 관련해 납품업체인 현대중공업에 먼저 금품을 요구해 17억 원을 받아챙긴 한국수력원자력 간부에게 법원이 징역 15년을 선고했습니다. 검찰 구형보다 7년이나 형량을 높였습니다.

“한 푼이라도 더”…‘동양 피해자’ 절규

회생 신청을 한 동양그룹 5개 계열사 중 3곳에 대해 법원이 첫 관계인 집회를 열었습니다. 피해자 천4백여 명이 몰리면서 법원은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건조한 겨울…주유소 ‘정전기 폭발’ 빈발

건조한 겨울 날씨 탓에 정전기로 인한 주유소 폭발 화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셀프 주유를 할땐 반드시 주유 전, 몸에 있는 정전기를 없애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관세 면제 싫어”…FTA 무시 ‘유럽 고가품’

한·EU FTA 발효로 관세가 크게 낮아지거나 없어졌는데도 일부 유럽 고가품 업체는 일부러 관세를 계속 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만큼 소비자들이 더 부담하고 있었다는 지적입니다.

“日 관동군이 위안부 모집·관리” 문서 공개

중국 정부가 일본군이 남긴 위안부 관련 문서를 대거 공개했습니다. 문서들은 일본 정부의 주장과는 달리, 일본군이 직접 위안부를 모집해 관리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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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1-10 20:03:32
    • 수정2014-01-10 21:58:08
    뉴스 9
구형의 두 배 ‘15년 징역’…원전 비리 ‘엄벌’

원전비리와 관련해 납품업체인 현대중공업에 먼저 금품을 요구해 17억 원을 받아챙긴 한국수력원자력 간부에게 법원이 징역 15년을 선고했습니다. 검찰 구형보다 7년이나 형량을 높였습니다.

“한 푼이라도 더”…‘동양 피해자’ 절규

회생 신청을 한 동양그룹 5개 계열사 중 3곳에 대해 법원이 첫 관계인 집회를 열었습니다. 피해자 천4백여 명이 몰리면서 법원은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건조한 겨울…주유소 ‘정전기 폭발’ 빈발

건조한 겨울 날씨 탓에 정전기로 인한 주유소 폭발 화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셀프 주유를 할땐 반드시 주유 전, 몸에 있는 정전기를 없애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관세 면제 싫어”…FTA 무시 ‘유럽 고가품’

한·EU FTA 발효로 관세가 크게 낮아지거나 없어졌는데도 일부 유럽 고가품 업체는 일부러 관세를 계속 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만큼 소비자들이 더 부담하고 있었다는 지적입니다.

“日 관동군이 위안부 모집·관리” 문서 공개

중국 정부가 일본군이 남긴 위안부 관련 문서를 대거 공개했습니다. 문서들은 일본 정부의 주장과는 달리, 일본군이 직접 위안부를 모집해 관리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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