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오늘은 침묵 ‘동료 골까지 막았네’

입력 2014.01.10 (21:51) 수정 2014.01.10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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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복귀골을 기록한 메시와 달리 라이벌 호날두는 스페인 국왕컵에서 골 욕심을 부렸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기자입니다.

<리포트>

호날두가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연이어 놓칩니다.

회심의 슛이 살짝 빗나가자 크로스바에 매달리며 아쉬워합니다.

이번에는 팀 동료의 슛을 몸으로 막아 버려 득점 기회를 또 날려 버립니다.

그나마 모드리치의 득점을 어시스트한 게 유일한 위안이었습니다.

호날두의 침묵 속에 레알 마드리드는 벤제마와 모드리치의 골로 오사수나를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경질설이 나왔던 알제리의 할릴호지치 감독이 월드컵 본선까지 지휘봉을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알제리 축구협회는 일부 언론이 보도한 감독 교체설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테니스 유망주 이덕희가 윔블던 다큐멘터리 영화에 등장했습니다.

<녹취> "더욱 놀라운 건 15살의 이 소년이 태어날 때부터 귀가 들리지 않았다는 것이다."

청각 장애를 딛고 세계 정상급 주니어 선수로 성장한 이덕희의 도전 정신을 조명했습니다.

IOC가 동계올림픽에서 2연속 우승을 노리는 피겨 김연아를 집중 조명했습니다.

IOC는 카타리나 비트 이후 26년만에 올림픽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김연아가 자신감에 차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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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날두, 오늘은 침묵 ‘동료 골까지 막았네’
    • 입력 2014-01-10 21:52:58
    • 수정2014-01-10 21:5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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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복귀골을 기록한 메시와 달리 라이벌 호날두는 스페인 국왕컵에서 골 욕심을 부렸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기자입니다.

<리포트>

호날두가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연이어 놓칩니다.

회심의 슛이 살짝 빗나가자 크로스바에 매달리며 아쉬워합니다.

이번에는 팀 동료의 슛을 몸으로 막아 버려 득점 기회를 또 날려 버립니다.

그나마 모드리치의 득점을 어시스트한 게 유일한 위안이었습니다.

호날두의 침묵 속에 레알 마드리드는 벤제마와 모드리치의 골로 오사수나를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경질설이 나왔던 알제리의 할릴호지치 감독이 월드컵 본선까지 지휘봉을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알제리 축구협회는 일부 언론이 보도한 감독 교체설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테니스 유망주 이덕희가 윔블던 다큐멘터리 영화에 등장했습니다.

<녹취> "더욱 놀라운 건 15살의 이 소년이 태어날 때부터 귀가 들리지 않았다는 것이다."

청각 장애를 딛고 세계 정상급 주니어 선수로 성장한 이덕희의 도전 정신을 조명했습니다.

IOC가 동계올림픽에서 2연속 우승을 노리는 피겨 김연아를 집중 조명했습니다.

IOC는 카타리나 비트 이후 26년만에 올림픽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김연아가 자신감에 차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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