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7…썰매 종목 3개 ‘알고보면 더 흥미’

입력 2014.01.11 (06:22) 수정 2014.01.1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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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빙상 종목만큼 메달 가능성이 크진 않지만 썰매 종목도 작은 기적을 꿈꾸며 소치 올림픽을 향해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봅슬레이와 스켈레톤, 루지의 특징과 차이점을 김도환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아메리카컵에서 사상 첫 종합 우승을 차지한 봅슬레이.

전종목 출전권을 따내며 아스팔트위의 기적으로 불리는 루지.

여기에 스켈레톤 까지 썰매 종목은 세 개의 세부종목으로 나뉩니다.

크게 4인승과 2인승 경기로 나뉘는 봅슬레이와 썰매에 누운채 다리부터 내려가는 루지, 머리를 정면으로 업드려 타는 스켈레톤은 모두 최고 시속 130 km가 넘는 스릴 만점의 경기입니다.

봅이라는 큰 썰매에 자동차를 타듯 운전에 가까운 것이 봅슬레이라면, 스켈레톤은 엎드려서 썰매를 타고 루지는 누워서 타는 차이가 있습니다.

1인승과 2인승이 있지만 남녀 혼성팀이 없는 것도 중요한 특징입니다.

맨손으로 타도 되는 봅슬레이와 달리, 빙판을 짚어야 하는 루지와 스켈레톤은 장갑에서도 큰 차이점을 보입니다.

열악한 환경속에 작은 기적을 준비중인 썰매 종목의 태극전사들.. 조그마한 차이점을 알고 관전하면 더욱 흥미롭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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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27…썰매 종목 3개 ‘알고보면 더 흥미’
    • 입력 2014-01-11 08:31:24
    • 수정2014-01-11 09: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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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빙상 종목만큼 메달 가능성이 크진 않지만 썰매 종목도 작은 기적을 꿈꾸며 소치 올림픽을 향해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봅슬레이와 스켈레톤, 루지의 특징과 차이점을 김도환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아메리카컵에서 사상 첫 종합 우승을 차지한 봅슬레이.

전종목 출전권을 따내며 아스팔트위의 기적으로 불리는 루지.

여기에 스켈레톤 까지 썰매 종목은 세 개의 세부종목으로 나뉩니다.

크게 4인승과 2인승 경기로 나뉘는 봅슬레이와 썰매에 누운채 다리부터 내려가는 루지, 머리를 정면으로 업드려 타는 스켈레톤은 모두 최고 시속 130 km가 넘는 스릴 만점의 경기입니다.

봅이라는 큰 썰매에 자동차를 타듯 운전에 가까운 것이 봅슬레이라면, 스켈레톤은 엎드려서 썰매를 타고 루지는 누워서 타는 차이가 있습니다.

1인승과 2인승이 있지만 남녀 혼성팀이 없는 것도 중요한 특징입니다.

맨손으로 타도 되는 봅슬레이와 달리, 빙판을 짚어야 하는 루지와 스켈레톤은 장갑에서도 큰 차이점을 보입니다.

열악한 환경속에 작은 기적을 준비중인 썰매 종목의 태극전사들.. 조그마한 차이점을 알고 관전하면 더욱 흥미롭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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