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러시아가 '방위교류 각서' 개정을 추진한다고 일본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양국은 지난해 11월 도쿄에서 열린 러일 국방장관회담의 합의 내용을 각서에 반영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방장관의 상호 방문 정례화를 비롯해 항공자위대 수송기의 러시아 파견 협의 개최, 유엔 평화유지활동 정보 공유 등이 개정안에 담길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울러 지난해 외교·국방장관 회의에서 합의한 해상자위대와 러시아 해군의 극동지역 수색·구난 훈련 확대도 개정안에 반영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본과 러시아의 방위교류 각서는 1999년 처음 체결됐으며, 2006년에 해상 안보 분야의 교류를 확대하는 내용으로 개정됐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양국은 지난해 11월 도쿄에서 열린 러일 국방장관회담의 합의 내용을 각서에 반영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방장관의 상호 방문 정례화를 비롯해 항공자위대 수송기의 러시아 파견 협의 개최, 유엔 평화유지활동 정보 공유 등이 개정안에 담길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울러 지난해 외교·국방장관 회의에서 합의한 해상자위대와 러시아 해군의 극동지역 수색·구난 훈련 확대도 개정안에 반영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본과 러시아의 방위교류 각서는 1999년 처음 체결됐으며, 2006년에 해상 안보 분야의 교류를 확대하는 내용으로 개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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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러시아 방위각서 개정 추진…“교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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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12 10:24:39
일본과 러시아가 '방위교류 각서' 개정을 추진한다고 일본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양국은 지난해 11월 도쿄에서 열린 러일 국방장관회담의 합의 내용을 각서에 반영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방장관의 상호 방문 정례화를 비롯해 항공자위대 수송기의 러시아 파견 협의 개최, 유엔 평화유지활동 정보 공유 등이 개정안에 담길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울러 지난해 외교·국방장관 회의에서 합의한 해상자위대와 러시아 해군의 극동지역 수색·구난 훈련 확대도 개정안에 반영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본과 러시아의 방위교류 각서는 1999년 처음 체결됐으며, 2006년에 해상 안보 분야의 교류를 확대하는 내용으로 개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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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국 기자 bkk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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