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고3 내신 산출 오류 바뀐 성적으로 정시 지원”
입력 2014.01.12 (10:48)
수정 2014.01.1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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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3학년 2학기 기말고사 성적을 잘못 산출해 학생들이 바뀐 성적으로 대학 정시지원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시내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가 결시자에 대한 인정점을 시스템에 입력할 때 기준점을 잘못 설정하는 바람에 일부 학생의 내신 표준편차와 등급이 바뀌는 일이 벌어졌다고 전했습니다.
결시자에 대한 인정점은 시험에 참석하지 못한 학생에대해 규정에 따라 '중간고사 성적의 70%' 등의 수준으로 주는 점수입니다.
이때문에 상당수 학생들이 잘못된 내신성적으로 정시지원을 하게되자 학교측은 모든 대학에 수정된 성적을 등기우편으로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 전인 만큼 해당 학교 학생들이 성적 오류로 불이익을 받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입력오류로 성적이 바뀐 학생이 몇 명인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시내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가 결시자에 대한 인정점을 시스템에 입력할 때 기준점을 잘못 설정하는 바람에 일부 학생의 내신 표준편차와 등급이 바뀌는 일이 벌어졌다고 전했습니다.
결시자에 대한 인정점은 시험에 참석하지 못한 학생에대해 규정에 따라 '중간고사 성적의 70%' 등의 수준으로 주는 점수입니다.
이때문에 상당수 학생들이 잘못된 내신성적으로 정시지원을 하게되자 학교측은 모든 대학에 수정된 성적을 등기우편으로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 전인 만큼 해당 학교 학생들이 성적 오류로 불이익을 받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입력오류로 성적이 바뀐 학생이 몇 명인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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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 고3 내신 산출 오류 바뀐 성적으로 정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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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12 10:48:31
- 수정2014-01-12 15:54:10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3학년 2학기 기말고사 성적을 잘못 산출해 학생들이 바뀐 성적으로 대학 정시지원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시내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가 결시자에 대한 인정점을 시스템에 입력할 때 기준점을 잘못 설정하는 바람에 일부 학생의 내신 표준편차와 등급이 바뀌는 일이 벌어졌다고 전했습니다.
결시자에 대한 인정점은 시험에 참석하지 못한 학생에대해 규정에 따라 '중간고사 성적의 70%' 등의 수준으로 주는 점수입니다.
이때문에 상당수 학생들이 잘못된 내신성적으로 정시지원을 하게되자 학교측은 모든 대학에 수정된 성적을 등기우편으로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 전인 만큼 해당 학교 학생들이 성적 오류로 불이익을 받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입력오류로 성적이 바뀐 학생이 몇 명인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시내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가 결시자에 대한 인정점을 시스템에 입력할 때 기준점을 잘못 설정하는 바람에 일부 학생의 내신 표준편차와 등급이 바뀌는 일이 벌어졌다고 전했습니다.
결시자에 대한 인정점은 시험에 참석하지 못한 학생에대해 규정에 따라 '중간고사 성적의 70%' 등의 수준으로 주는 점수입니다.
이때문에 상당수 학생들이 잘못된 내신성적으로 정시지원을 하게되자 학교측은 모든 대학에 수정된 성적을 등기우편으로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 전인 만큼 해당 학교 학생들이 성적 오류로 불이익을 받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입력오류로 성적이 바뀐 학생이 몇 명인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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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규 기자 kw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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