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환규 의협 회장 “원격의료, 의약분업보다 더 심각”
입력 2014.01.12 (13:41)
수정 2014.01.1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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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환규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의사들은 원격의료가 2000년 의약분업보다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한다"면서 정부 태도 변화가 없는 한 오는 3월 3일에 전면 진료거부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 회장은 서울 용산구 이촌로 의협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의사협회의 투쟁은 비정상의 정상화를 바라는 것"이라며 "정부는 겸허하게 대화에 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협의체 구성과 관련해서는 "정부가 협상에 앞서서 원격의료·영리병원 중단, 건겅보험제도 개혁에 대한 의지를 먼저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의협은 앞서 오늘 새벽 총파업 출정식에서 "정부에 새로운 협의체를 구성을 제안하고 협상에서 진전이 없을 경우 회원 총투표를 통해 3월 3일부터 총파업을 시작한다"는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노 회장은 서울 용산구 이촌로 의협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의사협회의 투쟁은 비정상의 정상화를 바라는 것"이라며 "정부는 겸허하게 대화에 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협의체 구성과 관련해서는 "정부가 협상에 앞서서 원격의료·영리병원 중단, 건겅보험제도 개혁에 대한 의지를 먼저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의협은 앞서 오늘 새벽 총파업 출정식에서 "정부에 새로운 협의체를 구성을 제안하고 협상에서 진전이 없을 경우 회원 총투표를 통해 3월 3일부터 총파업을 시작한다"는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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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환규 의협 회장 “원격의료, 의약분업보다 더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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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12 13:41:46
- 수정2014-01-12 13:42:01
노환규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의사들은 원격의료가 2000년 의약분업보다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한다"면서 정부 태도 변화가 없는 한 오는 3월 3일에 전면 진료거부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 회장은 서울 용산구 이촌로 의협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의사협회의 투쟁은 비정상의 정상화를 바라는 것"이라며 "정부는 겸허하게 대화에 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협의체 구성과 관련해서는 "정부가 협상에 앞서서 원격의료·영리병원 중단, 건겅보험제도 개혁에 대한 의지를 먼저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의협은 앞서 오늘 새벽 총파업 출정식에서 "정부에 새로운 협의체를 구성을 제안하고 협상에서 진전이 없을 경우 회원 총투표를 통해 3월 3일부터 총파업을 시작한다"는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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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기영 기자 bum7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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