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동자, 보신각서 ‘캄보디아 유혈사태’ 규탄집회

입력 2014.01.12 (14:57) 수정 2014.01.1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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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일하는 이주노동자 천 여명이 모여 최근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임금 시위 유혈 진압 사태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국내 이주민 지원단체 모임인 '이주공동행동'과 캄보디아 등 각국의 이주 노동자들은 오늘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집회를 열고 캄보디아 정부의 폭력 진압 중단과 훈센 총리의 하야 등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캄보디아 노동자들은 최저임금 월 80달러라는 열악한 현실에 시달리고 있다며 캄보디아의 노동 현실에 대한 국제사회의 감시와 한국인들의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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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주노동자, 보신각서 ‘캄보디아 유혈사태’ 규탄집회
    • 입력 2014-01-12 14:57:33
    • 수정2014-01-12 16:00:32
    사회
한국에서 일하는 이주노동자 천 여명이 모여 최근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임금 시위 유혈 진압 사태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국내 이주민 지원단체 모임인 '이주공동행동'과 캄보디아 등 각국의 이주 노동자들은 오늘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집회를 열고 캄보디아 정부의 폭력 진압 중단과 훈센 총리의 하야 등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캄보디아 노동자들은 최저임금 월 80달러라는 열악한 현실에 시달리고 있다며 캄보디아의 노동 현실에 대한 국제사회의 감시와 한국인들의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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