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정부군이 자국 내 팔레스타인 난민캠프를 장기간 봉쇄하면서 굶주림 등으로 48명이 숨졌다고 아랍권 위성방송 알아라비야가 보도했습니다.
알아라비야 방송은 시리아 반정부 단체들의 연합체인 '시리아혁명총위원회'의 성명을 인용해 시리아 정부군이 6개월째 야르무크 캠프를 봉쇄하고 있어 식량과 의약품이 고갈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야르무크 캠프는 시리아 내 팔레스타인 난민캠프 가운데 최대 규모로, 2만여 명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알아라비야 방송은 팔레스타인 내 언론인과 활동가들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를 상대로 난민 지원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알아라비야 방송은 시리아 반정부 단체들의 연합체인 '시리아혁명총위원회'의 성명을 인용해 시리아 정부군이 6개월째 야르무크 캠프를 봉쇄하고 있어 식량과 의약품이 고갈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야르무크 캠프는 시리아 내 팔레스타인 난민캠프 가운데 최대 규모로, 2만여 명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알아라비야 방송은 팔레스타인 내 언론인과 활동가들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를 상대로 난민 지원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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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아 팔레스타인 난민캠프 봉쇄로 수십명 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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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12 19:00:17
시리아 정부군이 자국 내 팔레스타인 난민캠프를 장기간 봉쇄하면서 굶주림 등으로 48명이 숨졌다고 아랍권 위성방송 알아라비야가 보도했습니다.
알아라비야 방송은 시리아 반정부 단체들의 연합체인 '시리아혁명총위원회'의 성명을 인용해 시리아 정부군이 6개월째 야르무크 캠프를 봉쇄하고 있어 식량과 의약품이 고갈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야르무크 캠프는 시리아 내 팔레스타인 난민캠프 가운데 최대 규모로, 2만여 명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알아라비야 방송은 팔레스타인 내 언론인과 활동가들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를 상대로 난민 지원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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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기자 news2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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