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5세트 명승부…‘전광인 있기에’
입력 2014.01.12 (21:30)
수정 2014.01.12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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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H농협 프로배구에서 꼴찌 한국전력이 선두 현대캐피탈과 5세트까지 가는 팽팽한 명승부를 펼쳤습니다.
한국전력의 당찬 새내기 전광인이 외국인 선수 못지 않은 대활약을 선보였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광인의 강력한 스파이크 공격입니다.
외국인 선수 못지 않은 높은 점프와 강타가 코트 곳곳을 찌릅니다.
토스가 좋지 않아도 전광인의 공격은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녹취> 중계멘트 : "어떻게 저런 상황에서 공격을 성공할 수가 있는지 정말 놀랍습니다."
공격 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전광인은 몸을 사리지 않았습니다.
꼴찌 한국전력은 외국인 선수가 없는 가운데서도, 전광인을 중심으로 선두 현대캐피탈과 끝까지 대등한 승부를 펼쳤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5세트 승부처에서 아가메즈의 노련한 서브 에이스 두 방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비록 졌지만 전광인은 35점을 터트리며 올 시즌 강력한 신인왕 후보임을 입증했습니다.
<인터뷰> 전광인(한국전력) : "결과적으로 졌기 때문에 부족했다고 본다."
<인터뷰> 김호철(현대캐피탈 감독) : "전광인은 자타공인 최고의 선수...아가메즈와의 맞대결에서 많이 배웠을 것..."
여자부에서는 선두 기업은행이 15득점한 김희진의 활약을 앞세워 현대건설을 3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NH농협 프로배구에서 꼴찌 한국전력이 선두 현대캐피탈과 5세트까지 가는 팽팽한 명승부를 펼쳤습니다.
한국전력의 당찬 새내기 전광인이 외국인 선수 못지 않은 대활약을 선보였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광인의 강력한 스파이크 공격입니다.
외국인 선수 못지 않은 높은 점프와 강타가 코트 곳곳을 찌릅니다.
토스가 좋지 않아도 전광인의 공격은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녹취> 중계멘트 : "어떻게 저런 상황에서 공격을 성공할 수가 있는지 정말 놀랍습니다."
공격 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전광인은 몸을 사리지 않았습니다.
꼴찌 한국전력은 외국인 선수가 없는 가운데서도, 전광인을 중심으로 선두 현대캐피탈과 끝까지 대등한 승부를 펼쳤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5세트 승부처에서 아가메즈의 노련한 서브 에이스 두 방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비록 졌지만 전광인은 35점을 터트리며 올 시즌 강력한 신인왕 후보임을 입증했습니다.
<인터뷰> 전광인(한국전력) : "결과적으로 졌기 때문에 부족했다고 본다."
<인터뷰> 김호철(현대캐피탈 감독) : "전광인은 자타공인 최고의 선수...아가메즈와의 맞대결에서 많이 배웠을 것..."
여자부에서는 선두 기업은행이 15득점한 김희진의 활약을 앞세워 현대건설을 3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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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력 5세트 명승부…‘전광인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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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12 21:32:08
- 수정2014-01-12 22:30:03
<앵커 멘트>
NH농협 프로배구에서 꼴찌 한국전력이 선두 현대캐피탈과 5세트까지 가는 팽팽한 명승부를 펼쳤습니다.
한국전력의 당찬 새내기 전광인이 외국인 선수 못지 않은 대활약을 선보였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광인의 강력한 스파이크 공격입니다.
외국인 선수 못지 않은 높은 점프와 강타가 코트 곳곳을 찌릅니다.
토스가 좋지 않아도 전광인의 공격은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녹취> 중계멘트 : "어떻게 저런 상황에서 공격을 성공할 수가 있는지 정말 놀랍습니다."
공격 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전광인은 몸을 사리지 않았습니다.
꼴찌 한국전력은 외국인 선수가 없는 가운데서도, 전광인을 중심으로 선두 현대캐피탈과 끝까지 대등한 승부를 펼쳤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5세트 승부처에서 아가메즈의 노련한 서브 에이스 두 방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비록 졌지만 전광인은 35점을 터트리며 올 시즌 강력한 신인왕 후보임을 입증했습니다.
<인터뷰> 전광인(한국전력) : "결과적으로 졌기 때문에 부족했다고 본다."
<인터뷰> 김호철(현대캐피탈 감독) : "전광인은 자타공인 최고의 선수...아가메즈와의 맞대결에서 많이 배웠을 것..."
여자부에서는 선두 기업은행이 15득점한 김희진의 활약을 앞세워 현대건설을 3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NH농협 프로배구에서 꼴찌 한국전력이 선두 현대캐피탈과 5세트까지 가는 팽팽한 명승부를 펼쳤습니다.
한국전력의 당찬 새내기 전광인이 외국인 선수 못지 않은 대활약을 선보였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광인의 강력한 스파이크 공격입니다.
외국인 선수 못지 않은 높은 점프와 강타가 코트 곳곳을 찌릅니다.
토스가 좋지 않아도 전광인의 공격은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녹취> 중계멘트 : "어떻게 저런 상황에서 공격을 성공할 수가 있는지 정말 놀랍습니다."
공격 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전광인은 몸을 사리지 않았습니다.
꼴찌 한국전력은 외국인 선수가 없는 가운데서도, 전광인을 중심으로 선두 현대캐피탈과 끝까지 대등한 승부를 펼쳤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5세트 승부처에서 아가메즈의 노련한 서브 에이스 두 방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비록 졌지만 전광인은 35점을 터트리며 올 시즌 강력한 신인왕 후보임을 입증했습니다.
<인터뷰> 전광인(한국전력) : "결과적으로 졌기 때문에 부족했다고 본다."
<인터뷰> 김호철(현대캐피탈 감독) : "전광인은 자타공인 최고의 선수...아가메즈와의 맞대결에서 많이 배웠을 것..."
여자부에서는 선두 기업은행이 15득점한 김희진의 활약을 앞세워 현대건설을 3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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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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