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정도전과 그의 시대 외
입력 2014.01.13 (06:20)
수정 2014.01.13 (07: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멘트>
고려를 무너뜨리고 조선을 건국하는데 큰 역할을 했던 '비운의 혁명가' 정도전과 조선의 역사를 돌아보는 책이 나왔습니다.
새로 나온 책들, 조태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도전이 걸음을 내딛을 때마다 고려 왕궁이 힘없이 무너집니다.
드라마의 한 장면이 말해주듯 정도전은 이성계를 도와 혼란스럽던 고려 왕조를 무너뜨리고 조선을 설계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새로운 토지 제도인 과전법과 성리학을 통해 정도전은 왜 새로운 나라를 세우려 했는지, 그가 만들고자 했던 이상적인 나라는 무엇인지 살펴봅니다.
이렇게 탄생한 나라 조선은 이후 5백여 년 동안 왕조를 이어갑니다.
다양한 연구를 집대성해 조선의 역사를 객관적으로 서술하고 세계 역사의 흐름 속에서 조망하며 해석했습니다.
페르시아 제국을 정복한 알렉산더 대왕과 대 제국을 건설한 칭기즈칸, 그리고 사막의 여우로 불렸던 롬멜까지.
세계 역사에 이름을 남긴 장수들의 전략을 분석했습니다.
이를 통해 현대 사회 자기 경영의 지혜를 엿볼 수 있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미켈란젤로 등 수많은 예술가를 낳았던 문명의 부흥기 르네상스.
그 창조력의 한 가운데 있었던 피렌체의 상인 메디치 가문을 통해 르네상스를 재조명했습니다.
영화평론가이자 심리학자인 저자가 영화를 모티브로 인생의 다양한 모습과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안고 있는 고민들의 해법을 제시했습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고려를 무너뜨리고 조선을 건국하는데 큰 역할을 했던 '비운의 혁명가' 정도전과 조선의 역사를 돌아보는 책이 나왔습니다.
새로 나온 책들, 조태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도전이 걸음을 내딛을 때마다 고려 왕궁이 힘없이 무너집니다.
드라마의 한 장면이 말해주듯 정도전은 이성계를 도와 혼란스럽던 고려 왕조를 무너뜨리고 조선을 설계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새로운 토지 제도인 과전법과 성리학을 통해 정도전은 왜 새로운 나라를 세우려 했는지, 그가 만들고자 했던 이상적인 나라는 무엇인지 살펴봅니다.
이렇게 탄생한 나라 조선은 이후 5백여 년 동안 왕조를 이어갑니다.
다양한 연구를 집대성해 조선의 역사를 객관적으로 서술하고 세계 역사의 흐름 속에서 조망하며 해석했습니다.
페르시아 제국을 정복한 알렉산더 대왕과 대 제국을 건설한 칭기즈칸, 그리고 사막의 여우로 불렸던 롬멜까지.
세계 역사에 이름을 남긴 장수들의 전략을 분석했습니다.
이를 통해 현대 사회 자기 경영의 지혜를 엿볼 수 있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미켈란젤로 등 수많은 예술가를 낳았던 문명의 부흥기 르네상스.
그 창조력의 한 가운데 있었던 피렌체의 상인 메디치 가문을 통해 르네상스를 재조명했습니다.
영화평론가이자 심리학자인 저자가 영화를 모티브로 인생의 다양한 모습과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안고 있는 고민들의 해법을 제시했습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새로 나온 책] 정도전과 그의 시대 외
-
- 입력 2014-01-13 06:21:22
- 수정2014-01-13 07:31:56
<앵커멘트>
고려를 무너뜨리고 조선을 건국하는데 큰 역할을 했던 '비운의 혁명가' 정도전과 조선의 역사를 돌아보는 책이 나왔습니다.
새로 나온 책들, 조태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도전이 걸음을 내딛을 때마다 고려 왕궁이 힘없이 무너집니다.
드라마의 한 장면이 말해주듯 정도전은 이성계를 도와 혼란스럽던 고려 왕조를 무너뜨리고 조선을 설계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새로운 토지 제도인 과전법과 성리학을 통해 정도전은 왜 새로운 나라를 세우려 했는지, 그가 만들고자 했던 이상적인 나라는 무엇인지 살펴봅니다.
이렇게 탄생한 나라 조선은 이후 5백여 년 동안 왕조를 이어갑니다.
다양한 연구를 집대성해 조선의 역사를 객관적으로 서술하고 세계 역사의 흐름 속에서 조망하며 해석했습니다.
페르시아 제국을 정복한 알렉산더 대왕과 대 제국을 건설한 칭기즈칸, 그리고 사막의 여우로 불렸던 롬멜까지.
세계 역사에 이름을 남긴 장수들의 전략을 분석했습니다.
이를 통해 현대 사회 자기 경영의 지혜를 엿볼 수 있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미켈란젤로 등 수많은 예술가를 낳았던 문명의 부흥기 르네상스.
그 창조력의 한 가운데 있었던 피렌체의 상인 메디치 가문을 통해 르네상스를 재조명했습니다.
영화평론가이자 심리학자인 저자가 영화를 모티브로 인생의 다양한 모습과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안고 있는 고민들의 해법을 제시했습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고려를 무너뜨리고 조선을 건국하는데 큰 역할을 했던 '비운의 혁명가' 정도전과 조선의 역사를 돌아보는 책이 나왔습니다.
새로 나온 책들, 조태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도전이 걸음을 내딛을 때마다 고려 왕궁이 힘없이 무너집니다.
드라마의 한 장면이 말해주듯 정도전은 이성계를 도와 혼란스럽던 고려 왕조를 무너뜨리고 조선을 설계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새로운 토지 제도인 과전법과 성리학을 통해 정도전은 왜 새로운 나라를 세우려 했는지, 그가 만들고자 했던 이상적인 나라는 무엇인지 살펴봅니다.
이렇게 탄생한 나라 조선은 이후 5백여 년 동안 왕조를 이어갑니다.
다양한 연구를 집대성해 조선의 역사를 객관적으로 서술하고 세계 역사의 흐름 속에서 조망하며 해석했습니다.
페르시아 제국을 정복한 알렉산더 대왕과 대 제국을 건설한 칭기즈칸, 그리고 사막의 여우로 불렸던 롬멜까지.
세계 역사에 이름을 남긴 장수들의 전략을 분석했습니다.
이를 통해 현대 사회 자기 경영의 지혜를 엿볼 수 있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미켈란젤로 등 수많은 예술가를 낳았던 문명의 부흥기 르네상스.
그 창조력의 한 가운데 있었던 피렌체의 상인 메디치 가문을 통해 르네상스를 재조명했습니다.
영화평론가이자 심리학자인 저자가 영화를 모티브로 인생의 다양한 모습과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안고 있는 고민들의 해법을 제시했습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
-
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조태흠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