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북 산간 한파경보…모레부터 누그러져

입력 2014.01.13 (08:02) 수정 2014.01.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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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매서운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현재 진한 파란색으로 보이는 강원과 경북 산간지방에는 한파 경보가 내려져 있고, 내륙 곳곳에는 한파 주의보가 발령중인데요,

대관령의 아침 기온 -17.7도, 서울도 -10.2도까지 내려가면서 어제보다 8도에서 11도 정도 낮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찬바람까지 불기 때문에 체감온도는 더 낮습니다.

이런 강추위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는데요,

현재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방이 감기 가능 지수 매우 높음 단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외출하실 때 체온을 보호할 수 있는 방한용품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이런 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8도 예상됩니다.

추위는 수요일 오후부터는 조금 누그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위성영상 보시면 전국이 맑은 하늘이지만 울릉도에는 약한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내일까지 5에서 20cm 정도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한낮에도 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서울이 영하 3도, 대구 1도로도 어제보다 3도에서 6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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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경북 산간 한파경보…모레부터 누그러져
    • 입력 2014-01-13 08:05:22
    • 수정2014-01-13 09: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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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매서운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현재 진한 파란색으로 보이는 강원과 경북 산간지방에는 한파 경보가 내려져 있고, 내륙 곳곳에는 한파 주의보가 발령중인데요,

대관령의 아침 기온 -17.7도, 서울도 -10.2도까지 내려가면서 어제보다 8도에서 11도 정도 낮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찬바람까지 불기 때문에 체감온도는 더 낮습니다.

이런 강추위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는데요,

현재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방이 감기 가능 지수 매우 높음 단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외출하실 때 체온을 보호할 수 있는 방한용품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이런 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8도 예상됩니다.

추위는 수요일 오후부터는 조금 누그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위성영상 보시면 전국이 맑은 하늘이지만 울릉도에는 약한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내일까지 5에서 20cm 정도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한낮에도 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서울이 영하 3도, 대구 1도로도 어제보다 3도에서 6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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