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북 내륙 한파 경보…수도권 건조주의보

입력 2014.01.13 (12:56) 수정 2014.01.1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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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파와 마찬가지로 이번 추위도 사흘 정도 매서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강원과 경북 내륙에는 주의보보다 한 단계 높은 경보가 내려졌고요.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3도에서 많게는 6도까지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이번 추위는 수요일 낮부터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하니까요.

오늘만 잘 견디시면 되겠습니다.

오늘 우리나라는 차가운 대륙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면서 춥지만, 하늘은 맑습니다.

현재 울릉도에는 소낙눈이 다소 강하게 내리고 있고, 내일까지 최고 20cm 정도의 많은 눈이 쌓이겠습니다.

한편,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동해안 영남 내륙까지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여기다 찬바람까지 불면서 불이 나기 쉬운 만큼 화재예방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현재기온은 서울이 -4.5도, 부산 1.9도 등 해가 뜨긴 했지만, 여전히 영하권에 머문 곳이 많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영하 3도, 대전과 전주 0도, 대구 2도로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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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경북 내륙 한파 경보…수도권 건조주의보
    • 입력 2014-01-13 13:19:06
    • 수정2014-01-13 13:27:29
    뉴스 12
지난 한파와 마찬가지로 이번 추위도 사흘 정도 매서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강원과 경북 내륙에는 주의보보다 한 단계 높은 경보가 내려졌고요.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3도에서 많게는 6도까지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이번 추위는 수요일 낮부터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하니까요.

오늘만 잘 견디시면 되겠습니다.

오늘 우리나라는 차가운 대륙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면서 춥지만, 하늘은 맑습니다.

현재 울릉도에는 소낙눈이 다소 강하게 내리고 있고, 내일까지 최고 20cm 정도의 많은 눈이 쌓이겠습니다.

한편,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동해안 영남 내륙까지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여기다 찬바람까지 불면서 불이 나기 쉬운 만큼 화재예방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현재기온은 서울이 -4.5도, 부산 1.9도 등 해가 뜨긴 했지만, 여전히 영하권에 머문 곳이 많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영하 3도, 대전과 전주 0도, 대구 2도로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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