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환 위원장 등 철도노조 지도부 13명 자진 출석
입력 2014.01.14 (19:11)
수정 2014.01.14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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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체포영장이 발부된 철도노조 김명환 위원장 등 노조 지도부 13명이 경찰에 자진 출석했습니다.
이로써 파업으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철도 노조 간부 35명 모두 경찰에 검거되거나 자진 출석했습니다.
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철도 파업으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후 은신해 있던 철도노조 지도부 13명 전원이 오늘 경찰에 자진 출석했습니다.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 머물던 김명환 위원장 등 철도노조 지도부 11명은 오늘 오후 5시쯤 건물에서 나와 경찰에 자진 출석했습니다.
이에 앞서 여의도 민주당사에 있던 최은철 대변인은 오전 11시 25분쯤, 서울 조계사에 은신해 있던 박태만 수석부위원장은 오후 4시 55분쯤 자진 출석했습니다.
노조 간부 출석에 앞서 철도노조는 오전 10시 반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사 갈등으로 인한 부담을 책임지겠다는 뜻에서 지도부 13명 전원이 경찰에 출석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부와 코레일은 노조를 탄압하지 말고 대화와 교섭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경찰은 노조 간부들이 역대 최장기 파업을 이끈 만큼 사안이 중대하다고 보고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노조 집행부를 엄정 수사해 사법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철도 파업과 관련해 노조 간부 35명에 대해 체포영장이 발부됐고 오늘로 간부 전원이 검거되거나 자진 출석했는데, 지금까지 구속된 노조원은 없습니다.
오늘 자진 출석한 철도노조 지도부 13명은 지난달 30일 철도파업 중단 이후에도 코레일 사측과 징계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민주노총 등에서 은신해 왔습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체포영장이 발부된 철도노조 김명환 위원장 등 노조 지도부 13명이 경찰에 자진 출석했습니다.
이로써 파업으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철도 노조 간부 35명 모두 경찰에 검거되거나 자진 출석했습니다.
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철도 파업으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후 은신해 있던 철도노조 지도부 13명 전원이 오늘 경찰에 자진 출석했습니다.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 머물던 김명환 위원장 등 철도노조 지도부 11명은 오늘 오후 5시쯤 건물에서 나와 경찰에 자진 출석했습니다.
이에 앞서 여의도 민주당사에 있던 최은철 대변인은 오전 11시 25분쯤, 서울 조계사에 은신해 있던 박태만 수석부위원장은 오후 4시 55분쯤 자진 출석했습니다.
노조 간부 출석에 앞서 철도노조는 오전 10시 반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사 갈등으로 인한 부담을 책임지겠다는 뜻에서 지도부 13명 전원이 경찰에 출석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부와 코레일은 노조를 탄압하지 말고 대화와 교섭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경찰은 노조 간부들이 역대 최장기 파업을 이끈 만큼 사안이 중대하다고 보고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노조 집행부를 엄정 수사해 사법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철도 파업과 관련해 노조 간부 35명에 대해 체포영장이 발부됐고 오늘로 간부 전원이 검거되거나 자진 출석했는데, 지금까지 구속된 노조원은 없습니다.
오늘 자진 출석한 철도노조 지도부 13명은 지난달 30일 철도파업 중단 이후에도 코레일 사측과 징계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민주노총 등에서 은신해 왔습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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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환 위원장 등 철도노조 지도부 13명 자진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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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14 20:10:56
- 수정2014-01-14 20:36:40
<앵커 멘트>
체포영장이 발부된 철도노조 김명환 위원장 등 노조 지도부 13명이 경찰에 자진 출석했습니다.
이로써 파업으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철도 노조 간부 35명 모두 경찰에 검거되거나 자진 출석했습니다.
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철도 파업으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후 은신해 있던 철도노조 지도부 13명 전원이 오늘 경찰에 자진 출석했습니다.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 머물던 김명환 위원장 등 철도노조 지도부 11명은 오늘 오후 5시쯤 건물에서 나와 경찰에 자진 출석했습니다.
이에 앞서 여의도 민주당사에 있던 최은철 대변인은 오전 11시 25분쯤, 서울 조계사에 은신해 있던 박태만 수석부위원장은 오후 4시 55분쯤 자진 출석했습니다.
노조 간부 출석에 앞서 철도노조는 오전 10시 반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사 갈등으로 인한 부담을 책임지겠다는 뜻에서 지도부 13명 전원이 경찰에 출석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부와 코레일은 노조를 탄압하지 말고 대화와 교섭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경찰은 노조 간부들이 역대 최장기 파업을 이끈 만큼 사안이 중대하다고 보고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노조 집행부를 엄정 수사해 사법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철도 파업과 관련해 노조 간부 35명에 대해 체포영장이 발부됐고 오늘로 간부 전원이 검거되거나 자진 출석했는데, 지금까지 구속된 노조원은 없습니다.
오늘 자진 출석한 철도노조 지도부 13명은 지난달 30일 철도파업 중단 이후에도 코레일 사측과 징계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민주노총 등에서 은신해 왔습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체포영장이 발부된 철도노조 김명환 위원장 등 노조 지도부 13명이 경찰에 자진 출석했습니다.
이로써 파업으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철도 노조 간부 35명 모두 경찰에 검거되거나 자진 출석했습니다.
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철도 파업으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후 은신해 있던 철도노조 지도부 13명 전원이 오늘 경찰에 자진 출석했습니다.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 머물던 김명환 위원장 등 철도노조 지도부 11명은 오늘 오후 5시쯤 건물에서 나와 경찰에 자진 출석했습니다.
이에 앞서 여의도 민주당사에 있던 최은철 대변인은 오전 11시 25분쯤, 서울 조계사에 은신해 있던 박태만 수석부위원장은 오후 4시 55분쯤 자진 출석했습니다.
노조 간부 출석에 앞서 철도노조는 오전 10시 반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사 갈등으로 인한 부담을 책임지겠다는 뜻에서 지도부 13명 전원이 경찰에 출석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부와 코레일은 노조를 탄압하지 말고 대화와 교섭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경찰은 노조 간부들이 역대 최장기 파업을 이끈 만큼 사안이 중대하다고 보고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노조 집행부를 엄정 수사해 사법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철도 파업과 관련해 노조 간부 35명에 대해 체포영장이 발부됐고 오늘로 간부 전원이 검거되거나 자진 출석했는데, 지금까지 구속된 노조원은 없습니다.
오늘 자진 출석한 철도노조 지도부 13명은 지난달 30일 철도파업 중단 이후에도 코레일 사측과 징계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민주노총 등에서 은신해 왔습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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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현우 기자 k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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