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세일 상품 할인율 잘 따져 봐야

입력 2014.01.16 (12:46) 수정 2014.01.16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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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랑스 겨울 세일이 한창인데요.

파격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을 유혹하는 세일 상품들, 얼마나 할인이 되는 것인지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프랑스 전국 쇼핑 센터 마다 겨울 세일 행사로 북적입니다.

세일 기간 가장 많이 팔리는 품목은 의류로, 프랑스인 5명 가운데 1명은 세일을 기다렸다가 한꺼번에 옷을 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만큼 가격 할인 폭도 중요한데요.

<인터뷰> "많이 할인된 것이 아니면 굳이 기다렸다 살 필요가 없죠."

30%~50%, 크게는 70% 할인을 내건 상점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세일 상품들 가운데는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주는 것들이 있습니다.

세일에 들어가면서 세일 전 원래 가격을 처음보다 높게 붙여 마치 할인 폭이 큰 것 처럼 느끼게 하는 것입니다.

또 세일 기간 전부터 이미 할인 가격으로 팔던 상품들도 많습니다.

따라서 할인율이 높은 물건일수록 싸다고 무턱대고 사기 보다는 꼼꼼히 살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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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세일 상품 할인율 잘 따져 봐야
    • 입력 2014-01-16 12:47:44
    • 수정2014-01-16 13:01:42
    뉴스 12
<앵커 멘트>

프랑스 겨울 세일이 한창인데요.

파격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을 유혹하는 세일 상품들, 얼마나 할인이 되는 것인지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프랑스 전국 쇼핑 센터 마다 겨울 세일 행사로 북적입니다.

세일 기간 가장 많이 팔리는 품목은 의류로, 프랑스인 5명 가운데 1명은 세일을 기다렸다가 한꺼번에 옷을 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만큼 가격 할인 폭도 중요한데요.

<인터뷰> "많이 할인된 것이 아니면 굳이 기다렸다 살 필요가 없죠."

30%~50%, 크게는 70% 할인을 내건 상점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세일 상품들 가운데는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주는 것들이 있습니다.

세일에 들어가면서 세일 전 원래 가격을 처음보다 높게 붙여 마치 할인 폭이 큰 것 처럼 느끼게 하는 것입니다.

또 세일 기간 전부터 이미 할인 가격으로 팔던 상품들도 많습니다.

따라서 할인율이 높은 물건일수록 싸다고 무턱대고 사기 보다는 꼼꼼히 살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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