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감격시대 무대’ 관광 명소 된 촬영장
입력 2014.01.17 (06:20)
수정 2014.01.17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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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제 강점기부터 70년대까지 이른바 주먹 세계를 다룬 (KBS) 드라마 감격시대가 이번주부터 방송이 시작됐습니다.
국내 촬영은 대부분 순천 드라마 세트장에서 하고 있는데 6,70년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나 영화의 단골 촬영장소여서 관광명소로도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최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중일 3나라 사나이들의 액션이 펼쳐지는 KBS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일제 강점기부터의 근현대사가 배경입니다.
감독의 사인이 떨어지자 겨울 바람 속에서 배우들의 열연이 시작됩니다.
주 촬영장은 6,70년대 거리와 달동네가 재현된 전남 순천의 드라마 세트장.
10평 남짓한 선술집부터 일본어로 된 간판까지.
1940년대부터 70년대까지의 시대상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습니다.
<인터뷰> 안준용( 감격시대 연출) : "서민적인 공간과 웅장한 건물이 같이 있어 다양한 시대의 세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역시 70년대를 배경으로 40% 안팎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제빵왕 김탁구도 이곳에서 탄생했습니다.
2006년 개장 이후 여기서 촬영한 작품만 50여 개
이런 명성을 타고 관광객이 한 해 30만 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입니다.
<인터뷰> 박순금(서울시 구로구) : "태어나지 않았지만 시대적 배경을 꾸며놓고 부모님 세대와 소통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드라마의 단골 촬영장이 향수를 자극하는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일제 강점기부터 70년대까지 이른바 주먹 세계를 다룬 (KBS) 드라마 감격시대가 이번주부터 방송이 시작됐습니다.
국내 촬영은 대부분 순천 드라마 세트장에서 하고 있는데 6,70년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나 영화의 단골 촬영장소여서 관광명소로도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최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중일 3나라 사나이들의 액션이 펼쳐지는 KBS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일제 강점기부터의 근현대사가 배경입니다.
감독의 사인이 떨어지자 겨울 바람 속에서 배우들의 열연이 시작됩니다.
주 촬영장은 6,70년대 거리와 달동네가 재현된 전남 순천의 드라마 세트장.
10평 남짓한 선술집부터 일본어로 된 간판까지.
1940년대부터 70년대까지의 시대상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습니다.
<인터뷰> 안준용( 감격시대 연출) : "서민적인 공간과 웅장한 건물이 같이 있어 다양한 시대의 세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역시 70년대를 배경으로 40% 안팎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제빵왕 김탁구도 이곳에서 탄생했습니다.
2006년 개장 이후 여기서 촬영한 작품만 50여 개
이런 명성을 타고 관광객이 한 해 30만 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입니다.
<인터뷰> 박순금(서울시 구로구) : "태어나지 않았지만 시대적 배경을 꾸며놓고 부모님 세대와 소통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드라마의 단골 촬영장이 향수를 자극하는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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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감격시대 무대’ 관광 명소 된 촬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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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17 06:22:08
- 수정2014-01-17 07:36:35
<앵커 멘트>
일제 강점기부터 70년대까지 이른바 주먹 세계를 다룬 (KBS) 드라마 감격시대가 이번주부터 방송이 시작됐습니다.
국내 촬영은 대부분 순천 드라마 세트장에서 하고 있는데 6,70년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나 영화의 단골 촬영장소여서 관광명소로도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최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중일 3나라 사나이들의 액션이 펼쳐지는 KBS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일제 강점기부터의 근현대사가 배경입니다.
감독의 사인이 떨어지자 겨울 바람 속에서 배우들의 열연이 시작됩니다.
주 촬영장은 6,70년대 거리와 달동네가 재현된 전남 순천의 드라마 세트장.
10평 남짓한 선술집부터 일본어로 된 간판까지.
1940년대부터 70년대까지의 시대상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습니다.
<인터뷰> 안준용( 감격시대 연출) : "서민적인 공간과 웅장한 건물이 같이 있어 다양한 시대의 세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역시 70년대를 배경으로 40% 안팎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제빵왕 김탁구도 이곳에서 탄생했습니다.
2006년 개장 이후 여기서 촬영한 작품만 50여 개
이런 명성을 타고 관광객이 한 해 30만 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입니다.
<인터뷰> 박순금(서울시 구로구) : "태어나지 않았지만 시대적 배경을 꾸며놓고 부모님 세대와 소통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드라마의 단골 촬영장이 향수를 자극하는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일제 강점기부터 70년대까지 이른바 주먹 세계를 다룬 (KBS) 드라마 감격시대가 이번주부터 방송이 시작됐습니다.
국내 촬영은 대부분 순천 드라마 세트장에서 하고 있는데 6,70년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나 영화의 단골 촬영장소여서 관광명소로도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최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중일 3나라 사나이들의 액션이 펼쳐지는 KBS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일제 강점기부터의 근현대사가 배경입니다.
감독의 사인이 떨어지자 겨울 바람 속에서 배우들의 열연이 시작됩니다.
주 촬영장은 6,70년대 거리와 달동네가 재현된 전남 순천의 드라마 세트장.
10평 남짓한 선술집부터 일본어로 된 간판까지.
1940년대부터 70년대까지의 시대상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습니다.
<인터뷰> 안준용( 감격시대 연출) : "서민적인 공간과 웅장한 건물이 같이 있어 다양한 시대의 세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역시 70년대를 배경으로 40% 안팎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제빵왕 김탁구도 이곳에서 탄생했습니다.
2006년 개장 이후 여기서 촬영한 작품만 50여 개
이런 명성을 타고 관광객이 한 해 30만 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입니다.
<인터뷰> 박순금(서울시 구로구) : "태어나지 않았지만 시대적 배경을 꾸며놓고 부모님 세대와 소통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드라마의 단골 촬영장이 향수를 자극하는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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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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