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숯 중의 숯 ‘비장탄’

입력 2014.01.17 (09:51) 수정 2014.01.1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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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숯 중에서도 가장 고급이라고 알려진 '비장탄'.

이 비장탄 생산에 뛰어든 젊은이들이 있어 화제입니다.

<리포트>

100년 전부터 비장탄을 생산하고 있는 '고치'현 '무로토'시.

한산한 곳에 신나는 음악이 울려퍼지는 건물이 있습니다.

20,30대 젊은이 6명이 모여 숯을 굽고 있는데요.

대표를 맡고 있는 33살의 구로이와 씨.

젊은이들을 위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6년전, 이곳에서 숯을 굽기 시작했습니다.

생산된 숯은 주로 대도시 음식점 등에 판매되구요.

지난 5년 동안 매출이 5배나 늘면서, 지금은 한달 매출이 2천만원 이나 됩니다.

흔히 숯 굽는 일은 힘들다는 이미지가 있죠.

천200도가 넘는 가마 옆에서 20시간 넘게 일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2교대로 일을 합니다.

<인터뷰> 요시오카 준(종업원) : "힘은 들지만 일을 알게 돼 매일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일하다 독립해, 자신만의 숯가마를 운영하는 젊은이도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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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 숯 중의 숯 ‘비장탄’
    • 입력 2014-01-17 09:59:07
    • 수정2014-01-17 1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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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숯 중에서도 가장 고급이라고 알려진 '비장탄'.

이 비장탄 생산에 뛰어든 젊은이들이 있어 화제입니다.

<리포트>

100년 전부터 비장탄을 생산하고 있는 '고치'현 '무로토'시.

한산한 곳에 신나는 음악이 울려퍼지는 건물이 있습니다.

20,30대 젊은이 6명이 모여 숯을 굽고 있는데요.

대표를 맡고 있는 33살의 구로이와 씨.

젊은이들을 위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6년전, 이곳에서 숯을 굽기 시작했습니다.

생산된 숯은 주로 대도시 음식점 등에 판매되구요.

지난 5년 동안 매출이 5배나 늘면서, 지금은 한달 매출이 2천만원 이나 됩니다.

흔히 숯 굽는 일은 힘들다는 이미지가 있죠.

천200도가 넘는 가마 옆에서 20시간 넘게 일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2교대로 일을 합니다.

<인터뷰> 요시오카 준(종업원) : "힘은 들지만 일을 알게 돼 매일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일하다 독립해, 자신만의 숯가마를 운영하는 젊은이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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