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태백산 눈축제’ 개막
입력 2014.01.17 (19:09)
수정 2014.01.1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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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내 최대 규모인 태백산 눈축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눈과 얼음에 둘러싸여 추억 놀이를 할 수 있는 눈축제 현장을 정면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하얀 눈으로 빚어낸 순백의 광화문이 태백산 아래 우뚝 섰습니다.
길이 40미터에 눈 무게만 50톤이 넘습니다.
한류 스타들도 대형 눈 조각으로 거듭났습니다.
유명 걸그룹을 형상화한 작품은 남학생들의 인기를 독차지합니다.
<인터뷰> 안송기(부산시 동구) : "와우 너무 좋아요. 제가 이번에 3번째 왔는데, 올 때마다 좋아요."
에스키모가 사냥철 캠프로 썼다는 대형 이글루도 들어섰습니다.
탁자와 의자까지 살을 엘 듯 차가운 얼음이지만, 뜨거운 호기심은 추위를 녹입니다.
<인터뷰> 이다현(대구시 수성구) : "이런 테이블도 안 깨지고 직접 앉을 수 있다는 게 참 신기해요."
이런 추억 속 썰매 타기처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함억철(태백시 축제위원장) : "시민 눈 조각 등을 만들어서 시민들도 축제에 함께 참여하도록 한 게 특별히 달라졌습니다."
설국의 추억을 선사하고 있는 태백산 눈축제는 오는 26일까지 이어집니다.
KBS 뉴스 정면구입니다.
국내 최대 규모인 태백산 눈축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눈과 얼음에 둘러싸여 추억 놀이를 할 수 있는 눈축제 현장을 정면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하얀 눈으로 빚어낸 순백의 광화문이 태백산 아래 우뚝 섰습니다.
길이 40미터에 눈 무게만 50톤이 넘습니다.
한류 스타들도 대형 눈 조각으로 거듭났습니다.
유명 걸그룹을 형상화한 작품은 남학생들의 인기를 독차지합니다.
<인터뷰> 안송기(부산시 동구) : "와우 너무 좋아요. 제가 이번에 3번째 왔는데, 올 때마다 좋아요."
에스키모가 사냥철 캠프로 썼다는 대형 이글루도 들어섰습니다.
탁자와 의자까지 살을 엘 듯 차가운 얼음이지만, 뜨거운 호기심은 추위를 녹입니다.
<인터뷰> 이다현(대구시 수성구) : "이런 테이블도 안 깨지고 직접 앉을 수 있다는 게 참 신기해요."
이런 추억 속 썰매 타기처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함억철(태백시 축제위원장) : "시민 눈 조각 등을 만들어서 시민들도 축제에 함께 참여하도록 한 게 특별히 달라졌습니다."
설국의 추억을 선사하고 있는 태백산 눈축제는 오는 26일까지 이어집니다.
KBS 뉴스 정면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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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대 규모 ‘태백산 눈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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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17 19:14:37
- 수정2014-01-17 20:19:07
<앵커 멘트>
국내 최대 규모인 태백산 눈축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눈과 얼음에 둘러싸여 추억 놀이를 할 수 있는 눈축제 현장을 정면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하얀 눈으로 빚어낸 순백의 광화문이 태백산 아래 우뚝 섰습니다.
길이 40미터에 눈 무게만 50톤이 넘습니다.
한류 스타들도 대형 눈 조각으로 거듭났습니다.
유명 걸그룹을 형상화한 작품은 남학생들의 인기를 독차지합니다.
<인터뷰> 안송기(부산시 동구) : "와우 너무 좋아요. 제가 이번에 3번째 왔는데, 올 때마다 좋아요."
에스키모가 사냥철 캠프로 썼다는 대형 이글루도 들어섰습니다.
탁자와 의자까지 살을 엘 듯 차가운 얼음이지만, 뜨거운 호기심은 추위를 녹입니다.
<인터뷰> 이다현(대구시 수성구) : "이런 테이블도 안 깨지고 직접 앉을 수 있다는 게 참 신기해요."
이런 추억 속 썰매 타기처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함억철(태백시 축제위원장) : "시민 눈 조각 등을 만들어서 시민들도 축제에 함께 참여하도록 한 게 특별히 달라졌습니다."
설국의 추억을 선사하고 있는 태백산 눈축제는 오는 26일까지 이어집니다.
KBS 뉴스 정면구입니다.
국내 최대 규모인 태백산 눈축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눈과 얼음에 둘러싸여 추억 놀이를 할 수 있는 눈축제 현장을 정면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하얀 눈으로 빚어낸 순백의 광화문이 태백산 아래 우뚝 섰습니다.
길이 40미터에 눈 무게만 50톤이 넘습니다.
한류 스타들도 대형 눈 조각으로 거듭났습니다.
유명 걸그룹을 형상화한 작품은 남학생들의 인기를 독차지합니다.
<인터뷰> 안송기(부산시 동구) : "와우 너무 좋아요. 제가 이번에 3번째 왔는데, 올 때마다 좋아요."
에스키모가 사냥철 캠프로 썼다는 대형 이글루도 들어섰습니다.
탁자와 의자까지 살을 엘 듯 차가운 얼음이지만, 뜨거운 호기심은 추위를 녹입니다.
<인터뷰> 이다현(대구시 수성구) : "이런 테이블도 안 깨지고 직접 앉을 수 있다는 게 참 신기해요."
이런 추억 속 썰매 타기처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함억철(태백시 축제위원장) : "시민 눈 조각 등을 만들어서 시민들도 축제에 함께 참여하도록 한 게 특별히 달라졌습니다."
설국의 추억을 선사하고 있는 태백산 눈축제는 오는 26일까지 이어집니다.
KBS 뉴스 정면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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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구 기자 n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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