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심 제대로 잡자!’ MLB, 판독 대상 확대

<앵커 멘트>

홈런 파울에 한해서만 비디오 판독을 인정했던 메이저리그가 올 시즌부터 아웃 세이프도 비디오 판독을 하는 파격적인 결정을 내렸습니다.

해외 스포츠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력 27년의 베테랑 심판이 범한 역대 최악의 오심입니다.

자세히 보니 1루수의 발이 한참 떨어져 있는데도 아웃을 선언했습니다.

앞으론 메이저리그에서 이렇게 억울한 사례가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홈런 파울에만 국한됐던 비디오 판독이 아웃 세이프를 포함해 13가지 항목으로 전면 늘어납니다.

최첨단 중계 기술을 보유한 미국에서 이제 스트라이크 볼 판정만이 심판의 고유 판정 권한으로 남게 됐습니다.

리오넬 메시의 그림같은 골입니다.

부상에서 돌아온 메시는 현란한 개인기로 2골을 넣어 팀을 국왕컵 8강에 올려놓았습니다.

하지만 네이마르가 전반 28분 발목을 크게 다쳐 바르셀로나는 또다시 비상이 걸렸습니다.

손흥민이 정확한 왼발슛으로 골망을 흔듭니다.

손흥민은 뒤셀도르프와의 연습경기에서 한 골 도움 1개로 후반기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위창수가 줄버디 행진을 펼치며 pga 투어 휴매너 챌린지 첫 날 7언더파 공동 6위에 올랐습니다.

킹스컵 아시아 투어에선 솜차이가 거짓말같은 홀인원을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