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다국적 최강 코치진 ‘8강 진출 함께!’

입력 2014.01.18 (06:23) 수정 2014.01.1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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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 브라질 월드컵에 참가하는 축구대표팀은 역대 최강의 코치진으로 구성됐다고 평가받는데요.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해줄 다국적 코치들이 이번 브라질 전훈에서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브라질 이구아수 전지훈련장에서 취재진의 눈길을 끄는 외국인 코치들.

데니스와 안톤, 세이고, 홍명보호에서 뭉친 다국적 최강 코치진입니다.

네덜란드에서 온 안톤 코치는 조별리그 상대국의 전력 분석을 담당하고, 훈련과 경기를 기록하고 분석하는 자리는 브라질 출신 데니스가 맡았습니다.

런던올림픽 동메달 획득을 도왔던 일본인 이케다 피지컬 코치도 함께해 사상 첫 원정 8강 도전을 돕습니다.

<인터뷰> 이케다 세이고(피지컬코치) : "제가 할 수 있는 것 100퍼센트 이상의 최선을 다해서 할거에요. 제가 갖고 있는 경험 그런 것을 다 발휘해서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002한일월드컵에서도 히딩크 감독 등 외국인 스태프 6명이 신화를 만들었습니다.

기술분석을 맡은 네덜란드 출신 얀 룰프스와 체력 전담 베르하이옌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포진했습니다.

홍명보 감독도 2002년처럼 외국인 코치진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홍명보(축구대표팀 감독) : "우리는 아직 월드컵을 향한 과정에 있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인 만큼 부임 초기 6개월간의 부족한 면을 잘 채우리라고 본다."

대표팀의 유니폼을 입은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히딩크 등 홍명보 감독의 지인들로 이뤄진 조력자들도 사상 첫 원정 8강을 돕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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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명보호, 다국적 최강 코치진 ‘8강 진출 함께!’
    • 입력 2014-01-18 09:36:31
    • 수정2014-01-18 10: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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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 브라질 월드컵에 참가하는 축구대표팀은 역대 최강의 코치진으로 구성됐다고 평가받는데요.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해줄 다국적 코치들이 이번 브라질 전훈에서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브라질 이구아수 전지훈련장에서 취재진의 눈길을 끄는 외국인 코치들.

데니스와 안톤, 세이고, 홍명보호에서 뭉친 다국적 최강 코치진입니다.

네덜란드에서 온 안톤 코치는 조별리그 상대국의 전력 분석을 담당하고, 훈련과 경기를 기록하고 분석하는 자리는 브라질 출신 데니스가 맡았습니다.

런던올림픽 동메달 획득을 도왔던 일본인 이케다 피지컬 코치도 함께해 사상 첫 원정 8강 도전을 돕습니다.

<인터뷰> 이케다 세이고(피지컬코치) : "제가 할 수 있는 것 100퍼센트 이상의 최선을 다해서 할거에요. 제가 갖고 있는 경험 그런 것을 다 발휘해서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002한일월드컵에서도 히딩크 감독 등 외국인 스태프 6명이 신화를 만들었습니다.

기술분석을 맡은 네덜란드 출신 얀 룰프스와 체력 전담 베르하이옌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포진했습니다.

홍명보 감독도 2002년처럼 외국인 코치진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홍명보(축구대표팀 감독) : "우리는 아직 월드컵을 향한 과정에 있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인 만큼 부임 초기 6개월간의 부족한 면을 잘 채우리라고 본다."

대표팀의 유니폼을 입은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히딩크 등 홍명보 감독의 지인들로 이뤄진 조력자들도 사상 첫 원정 8강을 돕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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