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서두르는게 좋아요…서울·수도권 대설주의보

입력 2014.01.20 (06:57) 수정 2014.01.20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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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추위라는 이름의 절기 대한인 오늘은 큰 눈이 예상돼 월요일 아침 출근길 조금 서두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꽤 많은 눈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대부분 지역과 강원 영서 중북부에 대설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지금까지 앞으로 눈은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중부지방과 전북 동부, 경북 북부와 제주 산간, 울릉도 독도에는 1에서 5cm가량의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영남 지역은 오후에 눈이 그치겠지만 그 밖의 지역은 늦게까지 눈이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습니다.

눈이 그치고 나면 찬바람을 타고 황사가 유입되면서 내일 아침까지 서해안과 제주도에 옅은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같은 시각보다 높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도 광주 7도 대구 6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지만, 눈이 그치면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추워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내일부터는 기온이 다시 떨어지겠습니다.

반짝 추위가 모레까지 이어지다가 목요일부터는 날이 다시 풀리겠는데요.

다만, 주 후반 또 한차례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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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서두르는게 좋아요…서울·수도권 대설주의보
    • 입력 2014-01-20 07:01:02
    • 수정2014-01-20 07:23:54
    뉴스광장 1부
큰 추위라는 이름의 절기 대한인 오늘은 큰 눈이 예상돼 월요일 아침 출근길 조금 서두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꽤 많은 눈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대부분 지역과 강원 영서 중북부에 대설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지금까지 앞으로 눈은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중부지방과 전북 동부, 경북 북부와 제주 산간, 울릉도 독도에는 1에서 5cm가량의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영남 지역은 오후에 눈이 그치겠지만 그 밖의 지역은 늦게까지 눈이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습니다.

눈이 그치고 나면 찬바람을 타고 황사가 유입되면서 내일 아침까지 서해안과 제주도에 옅은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같은 시각보다 높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도 광주 7도 대구 6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지만, 눈이 그치면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추워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내일부터는 기온이 다시 떨어지겠습니다.

반짝 추위가 모레까지 이어지다가 목요일부터는 날이 다시 풀리겠는데요.

다만, 주 후반 또 한차례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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