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야권 분열 심각…분열은 새정치 될 수 없어”

입력 2014.01.2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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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야권분열이란 심각한 위협에 직면해 있다며 분열은 새정치가 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오늘 광주 양동시장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분열의 정치는 정부와 여당의 독선과 독주를 방조하고 민주주의와 민생을 패배로 내모는 낡은 정치이자 패배의 선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전 원내대표는 오는 6월 치를 지방선거는 1,2등을 가르는 순위경쟁이 아니라 민주주의 앞날의 명운이 걸린 건곤일척의 단판 승부라며, 일대일 구도를 만들지 못하면 필패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광주 정신'은 절대권력과 불통정치에 맞서 승리할 수 있는 결집과 통합의 정신이라며, 민주당은 광주에서부터 새정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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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병헌 “야권 분열 심각…분열은 새정치 될 수 없어”
    • 입력 2014-01-20 10:17:32
    정치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야권분열이란 심각한 위협에 직면해 있다며 분열은 새정치가 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오늘 광주 양동시장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분열의 정치는 정부와 여당의 독선과 독주를 방조하고 민주주의와 민생을 패배로 내모는 낡은 정치이자 패배의 선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전 원내대표는 오는 6월 치를 지방선거는 1,2등을 가르는 순위경쟁이 아니라 민주주의 앞날의 명운이 걸린 건곤일척의 단판 승부라며, 일대일 구도를 만들지 못하면 필패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광주 정신'은 절대권력과 불통정치에 맞서 승리할 수 있는 결집과 통합의 정신이라며, 민주당은 광주에서부터 새정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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