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철새도래지 방역 강화

입력 2014.01.20 (11:34) 수정 2014.01.2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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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과 부안의 고병원성 AI 발병 농장 인근 저수지에서 죽은 철새에서 AI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전국 철새도래지의 방역이 강화됐습니다.

충청남도는 오늘 전북에서 발생한 철새 떼죽음 원인이 AI로 밝혀짐에 따라 서산.홍성의 천수만 일원과 서천 금강하구 등 철새도래지 주변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하도록 6개 관련 시.군에 긴급 지시했습니다.

또, 경상남도도 주요 철새 도래지인 창원시 주남저수지와 창녕군 우포늪 등에 방역반을 추가 투입했으며, 가금류 도축장이 있는 진주와 거제, 하동, 거창 등에 매일 2차례 예찰과 소독을 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부산시가 을숙도 철새공원과 낙동강하구를 특별방역지역으로 지정해 방역하는 등 전국의 철새도래지에서 방역이 강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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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철새도래지 방역 강화
    • 입력 2014-01-20 11:34:59
    • 수정2014-01-20 16:51:12
    사회
전북 고창과 부안의 고병원성 AI 발병 농장 인근 저수지에서 죽은 철새에서 AI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전국 철새도래지의 방역이 강화됐습니다.

충청남도는 오늘 전북에서 발생한 철새 떼죽음 원인이 AI로 밝혀짐에 따라 서산.홍성의 천수만 일원과 서천 금강하구 등 철새도래지 주변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하도록 6개 관련 시.군에 긴급 지시했습니다.

또, 경상남도도 주요 철새 도래지인 창원시 주남저수지와 창녕군 우포늪 등에 방역반을 추가 투입했으며, 가금류 도축장이 있는 진주와 거제, 하동, 거창 등에 매일 2차례 예찰과 소독을 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부산시가 을숙도 철새공원과 낙동강하구를 특별방역지역으로 지정해 방역하는 등 전국의 철새도래지에서 방역이 강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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